춘천시는 7월23일~8월10일까지 관광객 편의를 위해 24시간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에는 주요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강화되고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유도표지판 설치와 유도 요원이 배치돼 원활한 교통소통을 돕는다. 또 사고 차량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견인차가 곳곳에 배치되고 위급상황에 대비, 재난 관련 부서와 경찰서, 소방방재청, 도로공사, 여객운수시설, 응급병원, 헬기보유기관과 유기적인 연락망이 유지된다.
춘천시는 이달 22일까지 사전에 운송사업체 별로 수송차량 점검, 운수종사원 안전교육 등이 이뤄지도록 했으며 시외, 고속버스터미널에 대한 시설점검도 마치기로 했다. 시외버스의 경우 수송 수요에 따라 증회 운행되고 택시는 부제 운행을 유지하는 가운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문의: 250-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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