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 고사가 끝나면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에서는 올 여름 더위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효율적으로 공부시킬 수 있을까 고민이다.
강남지역의 대다수 학생들은 종합반 시스템보다는 단과반 위주로 학원에 다니고 있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자녀가 학습관리의 의지가 약한 경우에는 생활관리가 엄격하고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기숙학원에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는 ''큰나무'' 학원은 기숙학원처럼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하는 기숙형 맞춤관리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여름방학 중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끝장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의 지름길
공부를 싫어하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자기 관리를 못해서 도저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공부할 의지는 있는데 공부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인 학생, 또 외국에서 귀국해 학교생활과 학습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등 전반적으로 학습관리 능력이 부족하다. 한편으로는 단과반을 너무 산만하게 다녀 생활의 안정감을 잃었거나, 기숙학원의 빡빡한 일정을 견디지 못해 역효과가 나타나는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형태를 찾지 못한 것이 성적 저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큰나무'' 학원은 9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중고등부 맞춤형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입시에 맞춰 전 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시간표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큰나무'' 학원 방영선 실장은 "대형학원의 학습 체계와 달리 소규모 강좌가 개설되고,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고 이곳의 시스템을 설명한다.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를 동시에
학생들은 아침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 12시간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자습계획을 세운다. 학원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듣고, 자습실에서 과제와 자습도 할 수 있어 시간관리가 매우 효율적이다. 자습실에서는 개인좌석이 배정되며 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도 가동된다. 과목별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항시 질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의 활용도도 매우 높다.
방 실장은 "학습 관리는 기숙형 학원과 유사하지만 강좌선택은 학생에 맞게끔 하기 때문에 단과반을 수강하는 것과 같다"면서 "수업 외에도 빈 시간에 자습실에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른 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다. 그래서 학생과 강사의 친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중고생 자녀를 키워본 실장들이 학생들에게 엄마처럼 대하며 실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정서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는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방 실장은 "강사나 실장 중에 장기 근속자가 많아 학생의 개인적인 특성을 잘 안다"면서 "현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부 방법을 바로잡는 절호의 기회
사실상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이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기회가 적다. 또한 잘못된 공부 방법이나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공부 자세와 방법도 바꾸면서 선행학습이나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중고등부에서 수학과 영어는 매일 반을 운영하며 언어나 사과탐은 특강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중등부는 수능언어를 겨냥해 중등부부터 실력을 다지는 ''수능언어'', 학생들이 잘 모르는 한문식 표현과 어휘를 대비한 ''어휘어법'', ''공통과학'' 특강이 있다. 고등부는 수능언어기초, 비문학, 사과탐 맞춤수업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히 고3은 수리와 외국어 EBS 풀이과정과 모의고사 풀이 과정이 인기다.
문의 (02)574-2966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강남지역의 대다수 학생들은 종합반 시스템보다는 단과반 위주로 학원에 다니고 있어 시간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자녀가 학습관리의 의지가 약한 경우에는 생활관리가 엄격하고 강제로 공부를 시키는 기숙학원에 보낼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도곡동 타워팰리스 근처에 있는 ''큰나무'' 학원은 기숙학원처럼 학습관리와 생활관리를 병행하며 개인별 맞춤 학습을 하는 기숙형 맞춤관리 전문학원이다. 이곳은 여름방학 중에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전 과목 끝장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의 지름길
공부를 싫어하거나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학원을 많이 다니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 자기 관리를 못해서 도저히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없거나 공부할 의지는 있는데 공부하는 방법이 비효율적인 학생, 또 외국에서 귀국해 학교생활과 학습과정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등 전반적으로 학습관리 능력이 부족하다. 한편으로는 단과반을 너무 산만하게 다녀 생활의 안정감을 잃었거나, 기숙학원의 빡빡한 일정을 견디지 못해 역효과가 나타나는 등 자신에게 맞는 학습 형태를 찾지 못한 것이 성적 저조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큰나무'' 학원은 9년간의 노하우를 갖고 중고등부 맞춤형 관리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이곳은 입시에 맞춰 전 과목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 시간표를 제공하고 이에 맞는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큰나무'' 학원 방영선 실장은 "대형학원의 학습 체계와 달리 소규모 강좌가 개설되고, 학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의 효율성이 높다"고 이곳의 시스템을 설명한다.
생활관리와 학습관리를 동시에
학생들은 아침 10시에서 저녁 10시까지, 12시간 관리 시스템에 따라 자신이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고 자습계획을 세운다. 학원에서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수업을 듣고, 자습실에서 과제와 자습도 할 수 있어 시간관리가 매우 효율적이다. 자습실에서는 개인좌석이 배정되며 지문인식 출결관리 시스템도 가동된다. 과목별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 항시 질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습시간의 활용도도 매우 높다.
방 실장은 "학습 관리는 기숙형 학원과 유사하지만 강좌선택은 학생에 맞게끔 하기 때문에 단과반을 수강하는 것과 같다"면서 "수업 외에도 빈 시간에 자습실에서 공부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은 학원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른 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다. 그래서 학생과 강사의 친밀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또한 중고생 자녀를 키워본 실장들이 학생들에게 엄마처럼 대하며 실제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그들은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정서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을 때는 최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방 실장은 "강사나 실장 중에 장기 근속자가 많아 학생의 개인적인 특성을 잘 안다"면서 "현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공부 방법을 바로잡는 절호의 기회
사실상 학기 중에는 내신관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요과목의 선행학습이나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기회가 적다. 또한 잘못된 공부 방법이나 자세를 바로잡는 것도 쉽지 않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이번 여름 방학에 공부 자세와 방법도 바꾸면서 선행학습이나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방학 중에는 중고등부에서 수학과 영어는 매일 반을 운영하며 언어나 사과탐은 특강 위주의 수업을 하고 있다.
중등부는 수능언어를 겨냥해 중등부부터 실력을 다지는 ''수능언어'', 학생들이 잘 모르는 한문식 표현과 어휘를 대비한 ''어휘어법'', ''공통과학'' 특강이 있다. 고등부는 수능언어기초, 비문학, 사과탐 맞춤수업 특강반을 운영한다. 특히 고3은 수리와 외국어 EBS 풀이과정과 모의고사 풀이 과정이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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