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지난 12일 구청에서 ''구정의 파수꾼''으로 활동할 ''구민감사관''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 최초로 실시하는 ''구민감사관''은 전문감사관 15명(행정분야 2명, 건축분야 7명, 의료분야 2명, 전산분야 2명 및 세무, 사회분야 각1명)과 일반감사관 23명으로 구성됐다. 대학교수, 교사, 기술사, 건축사, 환경운동가, 전직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함된 이번 ''구민감사관''을 위해 강남구는 지난 5월 ''구민감사관 운영규정''을 새로 제정한 바 있다.
이날 첫 발을 내딛는 ''구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예산낭비 제보 및 예산절감 방안 제시,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에 의거 공사감독 참여참여, 하도급 부조리 근절, 정책과제 참여와 청렴계약의 감시평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과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제보, 120 시민불편살피미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선행 우수 공직자의 추천 및 청렴 친절 모니터링 등으로 활약하며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는 이들 ''구민감사관''이 제보하고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 직접 조사,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고 구정에 반영 및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챙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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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발을 내딛는 ''구민감사관''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예산낭비 제보 및 예산절감 방안 제시, 주민참여 감독대상 공사범위에 의거 공사감독 참여참여, 하도급 부조리 근절, 정책과제 참여와 청렴계약의 감시평가, 위법 부당한 행정사항과 공무원 관련 비위사실 제보, 120 시민불편살피미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시정건의, 선행 우수 공직자의 추천 및 청렴 친절 모니터링 등으로 활약하며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는 이들 ''구민감사관''이 제보하고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 직접 조사, 처리함을 원칙으로 하고 구정에 반영 및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챙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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