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어울리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물놀이장이 낙동강변에 잇달아 문을 연다.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오는 14일부터 사상구 삼락강변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곳은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수심 55∼70㎝)과 인라인스케이트장·자전거 대여시설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문안전요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고 햇빛 가림막이 있는 `피크닉 테이블'', 이동형 놀이기구 등도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 무료.
오는 26일 화명강변공원 성인전용 야외수영장도 문을 연다. 성인용 수영장(깊이 최고 120㎝)과 300㎡ 크기의 유아전용 수영장이 있어 온 가족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T.310-6036)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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