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와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 간 제16회 여성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쳤다.
지난 4일 여성기예경지대회와 5일 여성주간 기념식으로 나눠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과천시 새마을부녀회 서문남 씨 등 3명과 한국여성연맹과천시지부 등 2개 단체가 여성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도 지난 4일 열린 ‘제26회 과천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는 탁월한 기량을 발휘하여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한지공예부문 한승아 씨를 비롯해 시·수필 부문 이창옥 씨, 이주여성백일장 부문 한수정 씨, 바리스타 부문 김민지 씨, 꽃꽂이 부문 김연숙 씨 등 17명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전영록 씨가 출연,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열창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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