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에 노력한 안양의 50개 업소가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선정되었다. 안양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물가를 올리지 않으며 서민가계 고통분담을 함께 하고 있는 업소를 선정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임을 인정하는 지정서 및 표지판을 부착한다고 밝혔다. 또 시 홈페이지에 물가안정 모범업소임을 알리고 이들 업소에 20L 쓰레기종량제 봉투 120장을 무료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는 음식점, 이 미용원, 세탁소, 목욕탕 등 개인 서비스업종들로 서민생활에 밀접한 분야로 국제유가 급등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물가고공 행진에도 불구하고 요금인상을 자제하고 있는 업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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