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획: 6월 수능 모의평가 반응 -특목고 학생·학부모 >

한 문제 실수로 당락 좌우 너무 가혹하다

6月 모의평가를 둘러싼 강남 학부모들의 말과 말...

지역내일 2011-06-23

1. 특목고 학생, 학부모
외고 상위권 학생들 한 문제 틀리고도 울상


그동안 평가원은 수차례 2012학년도 수능을 영역별 만점자 1% 정도로 쉽게 출제할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2일 치러진 수능 모의평가가 막상 그 이상으로 쉽게 출제되자 특목고 학생들은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2011학년도에는 수능이 예년에 비해 어려웠던 만큼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확보돼 상위권 학생들이 몰려있는 외고·국제고 등 특목고 학생들의 소위 ''명문대'' 진학률이 상당히 높았다. 특목고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학생들은 수능이 어려워야 확실히 차별화된 점수를 확보할 수 있어 대입에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특목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6월 모의평가에 대한 반응을 살펴봤다.


서울대를 목표로 하고 있는 D외고 3학년 P양은 "시험을 보는 중간에 몇 번이나 문제가 너무 쉽다는 생각을 하며 왠지 불안해졌다. 문제는 쉽게 풀렸지만 하나라도 실수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를 보니 언어와 외국어는 만점이었지만 수리는 한 문제를 놓쳤다. 예상대로 한 반에 20명 이상이 만점이었다. 어려웠던 모의평가에서도 만점을 받았던 수리영역인데 실수를 하고나니 너무 속상했다. 모의평가에서도 이런 기분인데 수능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암담하다. ''실수도 실력''이라지만, 단 한 문제 실수로 대학이 갈리는 일은 너무 가혹다고 생각한다"라고 ''쉬운 수능''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Y외고 3학년인 P군도 ''쉬운 수능''이 불만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수능을 쉽게 출제한다지만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사교육 없이 꿋꿋하게 노력하며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특목고는 내신이 불리하기 때문에 비교과를 준비해서 수시 특별전형에 응시하거나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정시에 응시한다. 그런데 ''쉬운 수능''으로 인해 변별력 있는 점수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수시에 더 치중할 수밖에 없다. 수시야말로 차별화된 스펙 확보와 논술을 위해 사교육에 의존하게 되는데, 이것이 과연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정책인지 의심스럽다"라고 말했다.


특목고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내심 학생들보다 더 걱정스러운 눈치다. D외고 3학년 학생의 학부모 K씨는 "6월 모의평가 이후 학부모들 모임에서는 ''논술학원 대박났네''라는 말을 자주한다. 쉬워질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수능이 쉬워지면 상위권 대학의 수시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고 논술과 면접이 수시의 당락을 결정하게 될 것이다. 2012학년도 대입 전형의 방향이 ''논술 비중 축소''라고 하더니 이런 식으로 논술에 무게가 실릴지 몰랐다"라고 교육정책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


H외고 3학년 학생의 학부모 J씨는 "수능의 난이도가 매년 일관성 없게 널을 뛰면 그 속에서 방향을 잃고 힘들어 하는 이들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다. 다른 전형에서 경쟁력이 떨어져 정시만을 위해 착실히 수능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허를 찔린 기분이다. 조그만 실수도 하지 않으려면 쉬운 문제도 반복적으로 연습해야하고, EBS 교재로 주입식 공부도 해야 하고, 상대적으로 소홀했던 사탐영역까지 완벽하게 다잡아 기계적인 공부를 해야 아이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씁쓸해진다"라고 불편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2. 일반고 학생· 학부모
상위권-비, 중위권-맑음, 하위권-차차 갬
너무 쉬워 변별력이 없었다던 6월 모의고사. 하지만 시험이후의 반응은 입장에 따라 극명하게 갈렸다. 점수가 잘 나왔는데도 울상인 학생이 있는가 하면, 그 덕에 본격적으로 공부할 마음이 생겼다는 학생도 있다. 일반고교의 학부모, 학생, 교사는 이번 수능의 최대 수혜자로 다 같이 중상위권을 꼽았다.


상위권은 절대 불만
"이번 시험에 상위권 전체가 불만입니다. 너무 쉬워서 실력 변별이 안돼요. 수능도 이러면 대학입시를 실수가 좌우하게 될 것 같아요." 대치동 학원가에서 만난 휘문고 3학년 A군은 6월 모의고사에 불만이 컸다. A군은 3월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1등급을 받았다. 얼마 전에 치러진 6월 모의고사에서도 좋은 점수가 나왔다. 하지만 기분이 좋지 않다. 쉬운 수능 탓에 한 문제만 틀리면 곧장 2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공부한다는 A군은 "이런 시험은 정말 좋지 않다"고 덧붙였다. 
압구정고 최상위권인 B군은 후유증을 걱정했다. "점수는 올라가도 등급이 떨어져서 재수생이 많아질 거 같아요. 한 두 문제로 원하는 대학 못 가게 되면 누가 재수 안 하겠어요. 친구들은 다들 수시로 가자고 하면서 정시는 희망이 없다고 말해요. 수능은 이거보단 어려웠으면 좋겠어요."
반면에 중상위권인 압구정고 C군의 반응은 달랐다. "EBS 많이 풀고 시험 봤더니 이번에 언어가 팍 올랐어요. 중위권은 점수와 등급이 올라간 학생들이 많아요. 학습 분위기도 살아나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아이들이 늘었어요."


중위권에게는 좋은 기회
9일은 휘문고등학교의 공개수업일이었다. 교실은 자녀의 수업을 보러온 학부모들로 붐볐다. 3학년 학부모 대기실에서 만난 김모(45)씨는 모의고사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목소리를 높였다. "우리 애는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시험보고 온 날 심하게 짜증을 냈다. 이따위 시험문제가 어딨냐, 수학 100점이면 뭐하냐면서…쉬워서 변별력이 없는데다 EBS에서 완전히 베껴냈다더라. 시험은 평가원에 맡겨놔야지 정부가 개입해서는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쉬운 수능은 내년 총선을 의식한 거라는 나름의 해석도 내놓았다. 
아이가 중상위권이라는 한모(48)씨의 반응은 달랐다. "이번 수리 가 점수가 3월보다 30점 올랐다. 영어도 평소보다 잘 봤다. 아이의 입장이 있으니까 나는 쉬운 수능에 반대 안 한다. 그 바람에 반수생이 엄청 늘 거라는 말이 있어 재학생 입장에서 걱정이 되기는 한다. 그렇지만 중상위권에게 굉장히 좋은 기회인 건 분명하다." 
휘문고 신종찬 진학팀장은 "중상위권에서 놀랄 만큼 성적이 향상됐다. 치고 올라온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도 놀랄 정도다. 자신감을 가진 학생들이 늘었다. 중위권도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 학생들이 많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하위권에 대해서는 "EBS를 공부하더라도 깊이 있게 못했기 때문에 크게 덕을 못 봤다. 절대적인 학습량이 부족하고 공부방법이 좀 서툰데다 문제를 암기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학생들이 EBS에 포인트를 잘 맞춰 공부하면 가장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교사는 쉬운 수능이 강남 상위권에는 불리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강남 지역은 언어, 수리, 외국어가 다른 지역보다 센 편이다. 수리와 외국어가 어려워지면 차이를 많이 벌릴 수 있는데 문제가 쉬워지면 표준점수가 낮아지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가장 크게 점수를 벌릴 수 있는 수리 가 자연계는 1등급이 100점이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이 나올 정도라며 "최상위권에 있는 학생 중에 실수로 하나 틀린 학생이 있는데 이러면 서울대 못갈 수도 있다. 최상위권은 최대한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 반수생 입장
"쉽게 출제된다고 하니 반수에 용기가 생깁니다"

2011학년도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어 재수생이 강세였다. 이 때문에 재학생 중에 하향지원을 한 경우가 다반사였다. 그렇게 대학에 진학하고 나서 전공이나 대학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 학기 내내 반수(대학생이 대입에 다시 도전하는 경우)를 할까 말까 잠 못 이루며 고민했던 학생들이 많다. 특히 수학에 자신이 없는 문과생들은 수리영역의 확대로 재도전에 자신이 없어 반수를 망설였다.


그러나 이번 6월 모의고사가 쉽게 출제된 것을 보고 반수를 결정한 학생들이 많다. EBS에서 출제를 늘려 영역별 만점자가 늘어나도록 난이도를 조절하면 수리영역도 자연히 부담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탐구과목도 줄어 수능까지 남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수능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계산도 있다. 확실히 올해 쉬운 수능이 반수를 부채질하는데 한몫하고 있다. 


쉬운 수능이 반수를 부채질
지난해 서울에 있는 여대의 언론홍보학과에 진학한 최수지양은 수능 수리영역에 실패한 경우이다. 최양은 재수를 하고 싶었지만 새로 추가된 미적분이 도무지 자신 없어 재수를 포기하고 마음에 썩 들진 않았지만 그냥 진학한 경우이다. 하지만 수리영역이 쉽게 출제된다면 다시 도전해 보고 싶어 반수를 결심했다.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는 예고 때문에 반수에 동참하는 대열을 보고, 반수에 뜻이 없던 학생들마저도 자신들만 마지막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닌가 심하게 갈등하고 동요하기도 한다. 지난해 수능을 못 봤다고 생각해 하향 지원했던 2차 수시에 참가하고 합격한 최형석군. 그는 나중에 자신의 수능 점수로 훨씬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억울하지만 재수할 엄두가 나지 않아 한 학기를 다녔다. 그런데 친구들이 속속 반수를 결심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재수학원에 등록을 했다. 그는 스스로 공대생이라 수학과 과학은 물론이고 영어도 대학에서 수강했기 때문에 재수생에 비해 수능 준비가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수생에 비해 최소노력으로 최대효과 노려 
이미 재수학원은 반수생을 모집했고 곧 수업이 시작된다. 이들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재수생에게도 부담스런 존재다. 반수생는 돌아갈 곳이 있어 재수생에 비해 목숨 걸고 공부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한 학기를 여유 있게 보내 재학생이나 재수생에 비해 에너지가 충전되어있고, 또 늦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막판에 열심히 공부한다. 그리고 최소한 지금 다니는 대학이나 전공보다 상향해서 지원하려 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에도 가이드라인이 분명하고 정시지원도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에 소신 지원도 가능하다. 


반수생들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수능이 쉽기 때문에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한다. 하지만 공부는 해봐야 알고, 수능은 치러봐야 결과를 알 수 있다. 수능이 쉬울 때 기대할 수 있는 ''수능 대박''도 충분히 공부를 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수능 난이도와 상관없이, 상위권일수록 반수의 성공률이 높은 편이다. 아무리 수능이 쉽게 출제된다고 해도 중하위권은 반수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남들이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도 해야 한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이미 반수를 실행했던 학생들은 "반수를 할 때는 목표가 분명해야한다. 그래야 한 학기를 허비하고도 후회하지 않을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희수 리포터naheesoo@dreamwiz.com



4. 재수생 학부모 상위권 재수생, 실력이 아니라 ''운''에 맡겨야 할 판


지난해 수능이 어렵게 출제되는 바람에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재수를 선택했다. 심지어 수능 직후에 바로 재수를 결심한 경우도 많았다. 이런 학생들에게 지난 6월 모의평가 결과는 절망감과 허탈감 그 자체로 다가왔다.


상위권 재수생들이 모여 있는 학원에서는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만점자가 수두룩할 정도였다. 그러니 다행히 실수 없이 만점을 받은 학생들이나 한두 문제를 놓친 학생들 모두 ''물 수능''에 대한 위기감이 클 수밖에.


미리 알았더라면 재수 선택하지 않았을 수도
재수생들은 아무리 우리나라 입시정책이 오락가락 한다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다는 반응이다. 지난해에는 EBS 연계 예측을 뒤엎고 수능을 어렵게 출제하더니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EBS 교재 연계율이 70~80%나 될 정도로 쉬웠다. 실제 수능에서 난이도를 다소 조정한다고 하더라도 6월 모의평가 후 평가원이 ''수능 출제의 기본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를 했기 때문에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수험생들에게는 그야말로 ''인생''이 걸린 문제를 너무 쉽게 다루는 것이 아니냐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재수생 학부모 정 모(46)씨는 "올해 수능이 이정도로 쉬워질 줄 미리 알았더라면 아이가 재수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고생고생해서 재수를 한 것이 너무 허무할 뿐이다. EBS 연계율을 높여 이렇게 거의 내신시험 수준으로 출제를 할 바에는 차라리 교과서를 없애고 학교에서도 EBS 교재로 수업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실수하지 않도록 빌 수밖에 없어
수능 시험이 이렇게 쉬워지면 한두 문제 차이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바뀔 수도 있어 수험생들은 결국 절대로 실수를 해서는 안 된다는 중압감을 느끼게 된다. 또 다른 재수생 학부모 박 모(47)씨는 "아이들이 신이 아닌 다음에야 어떻게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아무리 수능에는 그날의 ''운''도 중요하다지만 시험이 이런 식으로 쉬워지면 ''실력''이 아니라 정말 ''운''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된다. 그저 아이가 실수를 하지 않고 ''운''이 있기만 빌 수밖에 없다"고 푸념했다.


한 문제도 실수 없이 완벽하게 챙겨야 한다는 점에서 재수생들 중 여학생들에 비해 남학생들이 불리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재수생 아들을 둔 학부모 이 모(44)씨는 "안 그래도 재수학원에서 실수 없이 항상 상위권을 지키는 여학생들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남학생 엄마들이 더 불안해하고 있다. 어쨌든 실수를 안 하고 꼼꼼하게 푸는 연습을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불안하지만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뿐
쉬운 수능으로는 변별력을 높일 수 없어 내신 성적이나 대학별 고사의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점도 재수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재수생들의 경우 이미 내신 성적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결국 논술 준비에 비중을 둘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반응이다. 실제로 6월 모의평가 후 논술학원으로 달려간 재수생 학부모들이 많았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쉬운 수능에 대한 평이 분분하지만 한 번 입시를 겪어 본 재수생 학부모들 중에는 오히려 담담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다. 학부모 김 모(46)씨는 "아이가 지난해에 모의고사는 계속 잘 치다가 정작 중요한 수능은 망쳐 재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모의고사 점수에 울고 웃지 않는다. 아무리 수능이 쉬워져 상위권 재수생들이 불리하다고 해도 원래 수능은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아이에게 그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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