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우체국(국장 독고무)은 타 은행 현금카드로 우체국 자동화기기(CD/ ATM)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이용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 1일부터는 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 현금카드로 전국 우체국의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출금, 입금, 계좌이체에 대한 수수료가 면제된다. 단 업무시간 외에는 500~ 60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종전까지 기업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예금통장으로 우체국 창구 거래시에만 수수료 면제를 받아왔다. 전국 동, 읍, 면 단위까지 금융망이 있는 우체국은 국민이 편리한 보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18개 업무 156개 기관과 제휴 중이다. 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 희망하는 모든 민간금융기관에 우체국 금융망을 확대해 누구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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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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