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명품 직수입 멀티숍-저스트럭스(JUSTLUX)

다양한 명품에 놀라고, 착한 가격에 또 한 번 놀라

국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대형 직영명품관

지역내일 2011-07-11

이제 명품은 더 이상 특권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하지만 여전히 명품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큰 결심을 하지 않는 이상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샤넬, 구찌, 프라다, 펜디 등 고가의 가방 및 의류, 잡화를 국내 최저가격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명품 숍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2월,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한 직수입 해외명품 멀티숍 ‘저스트럭스’가 바로 그곳. 실속파 명품족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7월 말까지 ‘여름 맞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가 봤다.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신상품


보통 사람들은 부유층들이 명품을 소비함으로써 특권을 누리는 것을 동경하고, 비록 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류층의 특권을 일부 공유해 신분상승과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 따라서 명품족들은 돈이 모자라면 수개월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사고 싶은 명품을 꼭 사고야 만다. 또 용돈이 부족한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명품구입을 위한 계까지 등장하고 있다.


서초동의 서은혜(40) 주부는 “샤넬가방 하나 갖는 것이 소원이라면 소원인데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엄두가 나지 않는다”며 할부를 해서라도 꼭 하나 장만하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또, 회사원 이정아(28)씨는 “내 자신을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그 돈으로 사고 싶었던 명품을 손에 쥐었을 때의 행복감이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며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진품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저스트럭스’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


흔히들 말하는 명품가방은 적게는 1백만 원에서 많게는 3천만 원까지 한다. 최근 한 연예인이 들고 나온 ‘에르메스 버킨백’은 가격이 1천만 원 대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스트럭스’는 오랫동안 온·오프라인 명품판매점 등에 해외 유명브랜드 명품들을 공급해 온 수입업체다.


이곳의 이재원 대표는 “프랑스, 이태리 등에서 정식통관절차를 거쳐 직수입하기 때문에 백화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면서 공급능력과 진품보증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우리은행 우리카드 VIP전용 명품쇼핑몰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스트럭스’의 오프라인 직영명품관에는 해외 할리우드 스타 및 국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에게 꾸준히 협찬되고 있는 디자이너 의류브랜드 ‘VOOM’의 쇼룸도 들어와 있다. 소위 ‘짝퉁’ 걱정 없는 직수입 정품을 착한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이곳에서는 요즘 30~50퍼센트까지 할인해주는 ‘여름 맞이 시즌세일’이 한창이다. 특히, 미국 디자이너의 의류와 시계, 벨트, 선글라스, 모자 등 소품은 최대 60퍼센트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샤나즈(shahnaz) 다이아몬드 화장품’ 입점예정 


90여 평의 넓은 매장 한 쪽에는 인도의 ‘샤냐즈(shahnaz) 다이아몬드(Diamond) 화장품’ 입점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피부가 좋지 않았던 ‘샤냐즈’는 여러 종류의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다 다이아몬드를 갈아서 화장품에 접목시킨 제품에 매료돼 그것을 상품화했다고 한다. 실제 다이아몬드에서 추출한 다이아몬드 바스마를 주성분으로 하는 ''샤나즈'' 다이아몬드 화장품은 스크럽, 크림, 마스크, 로션 등으로 구성되며, 30~4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품 판매 외에도 피부관리실을 함께 병행하겠다”는 이 대표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명품도 구입하고 사교도 하며 피부관리까지 받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얼마 전 오픈한 강남 역삼 1호 대리점을 시작으로 국내명품시장을 단기간에 선점하고자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 최대 10여 개 대형 직영명품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TIP/ ‘여름 맞이 세일’ 이벤트
 *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저스트럭스’ 5만원 상품권 증정
*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명품사은품’ 증정


 문의 / 1544-0809, www.justlux.co.kr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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