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무학산 입구 서원곡 유원지가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난립됐던 무허가 음식점 및 불법노점 등을 단속, 지난 6월 28일 관할 구청 공무원 등 인원 75명 및 5톤 차량 및 견인차 등 각종 장비를 투입해 천막영업 등 불법시설물 16개소 30동을 철거하고 잔재물을 처리했다. 시민들은 “불법영업 업주들의 눈치를 보며 마음이 불편했는데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이다. 관계자는 “서원곡유원지가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마산국제로타리, 합포중학교 급식지원협약 및 기금
합포중학교(교장 박화순 61세)와 3720지구 국제로타리 총재(금보 이흥식 66세)는 1일 3720지구 국제로타리 사랑의 기금으로 합포중학교 교육복지지원대상 학생들의 급식지원협약과 기금전달식을 가졌다. 주위환경이 열악한 학군인 합포중학교는급식지원대상학생이 27%에 달하는 학교로 여건이 어려운 실정이다.
하천 속의 섬 성주동주민센터, 주민 쉼터로 각광
성주동 주민센터가 하천속의 섬으로서 4,528㎡의 아름다운 호수풍경을 연출해 화제다. 정원에는 소나무, 은목서, 금목서, 느티나무, 가시나무 등 25종의 조경수와 맥문동, 송악 등 6종의 지피식물이 심기웠고 분수시설, 화장실, 평상, 벤취 등 볼거리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성주동 이용암 동장은 "주변 공원과 정원을 접목한 조경사업으로 주민센터를 주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조경수와 화초 및하천 호수 등 볼거리와, 하천변 전망용 평상 등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이웃돕기 쌀 전해
창원 아리랑 라이온스클럽 2대 회장에 취임한 박성권 회장과 회원들이 회원1동 주민센터(동장. 구자권)를 방문해 총170만원 상당의 축하미(米) 700㎏을 기탁했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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