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8·90년대 대중의 가슴을 적셨던 작곡가 고 이영훈의 주옥같은 가사, 그의 마지막 이야기가 한 편의 뮤지컬이 되어 돌아왔다. 1986년 이문세 3집부터 2001년 13집까지 함께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한국 대중음악에 팝 발라드라는 장르를 개척한 작곡가 고 이영훈. 뮤지컬 ‘광화문연가’는 고인이 직접 기획하고 오래도록 준비해 온 마지막 유작이 됐다. 투병 중에도 놓지 못했던 시놉시스 작업, 하지만 끝내 다 이루지 못한 마지막 꿈. 그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
아날로그 감성의 향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 전개와 음악, 배우들의 꼭 맞춘 듯한 캐릭터 변신은 광화문연가의 또 다른 힘이 되고 있다. 남자 주인공역의 송창의와 윤도현, 여주인공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리사의 연기는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김무열, 임병근, 허규 등이 펼쳐 보이는 애잔한 사랑이야기와 서정적인 노래는 오래도록 보는 이들을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공연일시 6월24일 오후8시/ 25일 오후3시· 7시30분/ 26(일) 오후3시
공연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관람료 VIP석9만원/R석7만원/S석5만원
공연문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080-481-40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아날로그 감성의 향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토리 전개와 음악, 배우들의 꼭 맞춘 듯한 캐릭터 변신은 광화문연가의 또 다른 힘이 되고 있다. 남자 주인공역의 송창의와 윤도현, 여주인공의 폭발적인 가창력의 가수 리사의 연기는 관객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그리고 김무열, 임병근, 허규 등이 펼쳐 보이는 애잔한 사랑이야기와 서정적인 노래는 오래도록 보는 이들을 감동으로 물들일 것이다.
공연일시 6월24일 오후8시/ 25일 오후3시· 7시30분/ 26(일) 오후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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