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학습능력향상, 심리상담 전문 ‘TLP리더십상담센터’
자녀 교육 성공을 위한 효과적 교육법 따로 있다
최근 교육계의 최대 화두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서울대 입학사정관제 덕목을 보면 비전, 셀프리더십, 타인에 대한 배려, 의사소통 기술, 대화법 등 전반적인 인관관계 사항들이 열거돼 있다. 이 같은 입시 패러다임의 변화로 관련 프로그램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전문적인 접근방법이 없다면 구호에 그칠 수밖에 없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명문대 졸업생들이 리더십·사회성이 떨어져 조직문화를 해친다는 것은 똑똑한 자가 곧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진정한 리더십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수내동에 위치한 TLP리더십상담센터 안희성 원장이 그 해답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 리더십은 단순히 ‘한 무리의 리더’가 되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어떻게 이끌고 계획하느냐, 곧 셀프 리더십의 의미가 더 큽니다. 세상의 영향을 받지 않고, 세상을 품는 사람이 되는 기반을 닦는 것이죠.”
TLP리더십상담센터의 안희성 원장이 15년간 공들여 공부한 분야는 심리상담사, 동기부여 리더십 강사, 국가공인 학습전문 코치 등 무려 14가지 영역에 달한다.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를 거치며 스스로의 치유에서 시작한 공부가 리더십 유학으로까지 가지를 뻗으며 무성해졌단다. 귀국 후 입소문이 나면서 본격적인 지도자의 길을 걸어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는 제자만도 수십 명. ‘아직 젊은데 주례제의까지 받았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난다. “인간관계에 관한 공부는 거의 다 해봤어요. 공부 영역이 확장되면서 사람이 이해되고 그물망처럼 얽힌 문제들이 술술 풀리더군요. ‘지금 내가 알고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이란 심정으로 대한 것이 학생들에게는 진정성으로 느껴졌나 봐요.”
철저한 분석을 통해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 줘
TLP는 학습코칭,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동기부여, 자기주도 등의 여러 항목을 학습능력 향상에 초점 맞춘 국내유일의 프로그램이다. 이곳에 오면 우선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에 대한 상담이 진행된다.
안 원장은 “자녀의 지도는 부모가 함께, 학생 각자의 성격과 특성, 고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특히 사춘기를 겪으며 공부란 중압감에 시달리는 학생들에게는 밀어붙이기 학습보단 성격에 따른 심리 상담과 코칭, 학습법, 교수법이 이뤄져야한다”고 덧붙였다.
각종 진단검사 내용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재분석하여 200여 쪽에 달하는 프로파일로 제공한다. 검사 결과는 개인 스타일에 맞추어 가장 빨리, 가장 많이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용하게 된다.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
TLP의 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토론을 통해 발표력을 높이고, 시간 관리법이나 대인관계 기술,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대해 강의가 이뤄지며, 진로 모색을 돕기도 한다. ‘내 심리의 장점으로 성적올리기’ ‘자신감으로 성적올리기’ ‘내 기질에 맞는 공부유형 찾기’등의 학습능력향상법은 틀에 박힌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양한 동영상과 실제 사례로 다루며 감정을 짚어주고 있어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오게 만든다. ‘논리와 문장력으로 무장하는 공부법’ ‘학습능력 배가시키는 7가지 시간관리 전략’ 등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은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통해 스스로 실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57가지의 핵심요소를 꼼꼼히 담았기에 두 달 만 지나도 확연히 달라진 자녀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이젠 공부도 전문적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자녀의 의지나 습관에 맡기는 시대가 아니에요. 최상위 학생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성격과 적성에 가장 적합한 공부법을 찾았다는 겁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습관을 흉내 내지 말고 타고난 성격에 따라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가르치는 사람이 전문가인지 아닌지는 부모가 검토해야
학생들의 심리를 이해하는데 있어 상담학은 기본이다. 공부습관을 가르치려면 심리학적, 교육학적 지식이 필수. 리더십을 가르치려면 관련된 많은 부분의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누가 가르치냐 따라서 수업의 질적 차이가 크다는 걸 감안한다면 로열티를 주고 매뉴얼을 사다가 기본 교육만 받고 가르치는 프렌차이즈와의 구분은 꼭 검토해야할 지점이다.
TLP에서는 각종 진단검사를 바탕으로 한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청소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부모리더십’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3개월 과정의 ‘부모교육’은 자녀와의 문제 해결방법을 배우며, ‘적극적’인 부모가 되어 효과적인 부모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강좌다.
문의 031-719-0675
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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