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7곳 모두 개장 … 야자수 원두막 등 선봬

지역내일 2011-07-08

 부산 바다가 지난 1일 모두 활짝 열렸다. 해운대·광안리·송도 해수욕장이 지난달 일부 구간 조기 개장에 이어 전면 개장했다. 송정·다대포·임랑·일광 해수욕장도 피서객 맞기에 들어갔다.
 부산 해수욕장은 올해 편의시설과 보고 즐길거리를 대폭 늘렸다. 9월 말까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과 낭만, 추억을 한껏 선사하기 위해서다.
 대한민국 최고 해수욕장 해운대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처음 선보인다. 피서객이 현금 없이도 파라솔, 튜브 같은 피서용품을 빌릴 수 있다. 편의점과 샤워·탈의장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스마트비치 앱''을 찾아 회원으로 가입, 원하는 금액의 QR코드나 팔찌형 이용권을 구매해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일대 맛집과 숙박업소도 일일이 검색할 필요 없다. 해수욕장 관광시설관리사업소 입구 등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로 간단히 찾을 수 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중·일어 등 4개 국어로 정보를 알려준다.
 피서객들에게 이색적 볼거리도 제공한다. 매일 밤 워터스크린과 레이저를 이용한 멀티미디어쇼를 선보인다. 해안도로에서는 9월까지 매 주말 오후 8시부터 통기타 라이브공연을 펼친다.
 광안리는 올해 처음 야자수 원두막과 파라솔을 선보인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휴식공간이자 볼거리다. 바다를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바다도서관도 문을 연다. 해안도로는 ''차 없는 문화거리''로 변신, 통기타, 재즈, 연극 공연이 잇따른다. 송도는 주말마다 7080라이브 콘서트 같은 `작은 음악회''를 열고, 다대포는 매일 `꿈의 낙조분수 쇼''를 선보인다. 임랑·일광은 백사장 모래를 늘리고, ''기장갯마을축제'' 같은 이벤트를 벌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