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구 간척지에 말 산업 육성시설 건립
지역내일
2011-07-07
경기도가 ‘말(馬) 산업’ 육성을 위해 2014년 말까지 화성시 마도면 화성지구 간척지에 ‘축산 R&D·말산업 육성시설’을 건립한다.
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도는 화성지구 간척지 제4공구 170만7000㎡에 523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2만8688㎡ 규모의 축산 R&D시설과 5만5650㎡ 규모의 말산업 육성시설을 짓는다.
축산 R&D시설에는 한우·돼지사육시설과 말시험연구시설, 재래가축시설, 반려동물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말산업 육성시설에는 승용마 사육시설과 승용마 인공수정센터, 재활승마센터, 승마장, 마상무예 공연장 등이 마련된다.
도는 축산 R&D시설과 말산업육성시설을 2014년 12월까지 완공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시설의 부지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임대해 사용하게 된다.
화성지구 간척지 제4공구 792만여㎡에는 도의 말산업 육성 시설 외에 화성시와 축협, 마사회가 대단위 유리온실과 한우개량단지, 경주마 조련단지 건립을 각각 추진 중이다.
도는 이들 시설이 2015~2016년 완공되면 생산과 휴양, 관광이 모두 가능한 농업체험공원 에코-팜랜드(Eco-Farm Land.가칭)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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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1년도 제3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도는 화성지구 간척지 제4공구 170만7000㎡에 523억여 원을 들여 연면적 2만8688㎡ 규모의 축산 R&D시설과 5만5650㎡ 규모의 말산업 육성시설을 짓는다.
축산 R&D시설에는 한우·돼지사육시설과 말시험연구시설, 재래가축시설, 반려동물시설 등이 들어선다. 또 말산업 육성시설에는 승용마 사육시설과 승용마 인공수정센터, 재활승마센터, 승마장, 마상무예 공연장 등이 마련된다.
도는 축산 R&D시설과 말산업육성시설을 2014년 12월까지 완공해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들 시설의 부지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임대해 사용하게 된다.
화성지구 간척지 제4공구 792만여㎡에는 도의 말산업 육성 시설 외에 화성시와 축협, 마사회가 대단위 유리온실과 한우개량단지, 경주마 조련단지 건립을 각각 추진 중이다.
도는 이들 시설이 2015~2016년 완공되면 생산과 휴양, 관광이 모두 가능한 농업체험공원 에코-팜랜드(Eco-Farm Land.가칭)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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