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
02.2643.2025
많은 사람들이 씨앤씨학원의 성장비결에 대해 궁금해 한다. 씨앤씨학원이 갖고 있는 경쟁력이 무엇일까?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중 가장 중요하고 자신 있는 경쟁력은 단연 탁월한 강사진이다.
이 부분에서 만큼은 전국 어떤 학원과 비교해도 우월하다고 자부한다. 교육정책이 어떻게 바뀐다 해도 학원가가 아무리 소용돌이를 처도 2000년 개원 이래 씨앤씨학원은 단 한 번도 크게 동요를 해본 적이 없다. 하락한 적도 없다. 작게나마 꾸준히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왜 일까? 결국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실력상승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함이다.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어주는 단 하나의 사람은 바로 강사다. 좋은 버스나 큰 건물이 이루어 줄 수는 없다.
학원의 처음이자 마지막, 전부이자 모든 것이 강사란 사실을 느끼고 뼈저리게 느끼고 부턴 강사 채용 방식부터 바꿨다. 일반적으로 영어강사가 되기 위해 영문과를 나오고 티칭 경력이 있고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 영어 강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0년대 초반부터 강남의 족집게 과외선생으로 또 학원강사로 또 학원원장으로 티칭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속, 숱한 학원 선생님들을 만나본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정말 좋은 강사는 노력한다고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란 점이다.
물론 노력으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어느 정도 있다. 그러나 노력은 기본이며 강사로서의 타고난 DNA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 좋은 학원을 만들고 싶은 원장은 그 강사로서의 DNA를 볼 줄 알아야 한다.
필자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전국에 누구랑 비교해도 유능한 강사를 선별해 낼 줄 아는 역량에 있어선 최고라 자부한다. 필자는 전국 학원가에서 내노라하는 학원의 강사로 다년간 경험을 쌓았다. 물론 거기서 좋은 강사도 많이 만나고 그렇지 못한 강사도 많이 경험을 했다. 그러나 어떤 메이저급 학원에서도 현재 씨앤씨학원의 강사들보다 더 뛰어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 학원은 없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일례로 필자와 같이 근무하던 학원의 최고의 강사로 인정을 받던 강사가 씨앤씨학원의 강사로 근무를 했다. 어떤 학원에서도 최고의 강사로서 인정을 받았던 그는 당연히 씨앤씨학원에서도 최고의 강사가 될 것을 확신하고 자신감에 넘쳐 있었다. 그러나 전국의 어떤 학원보다 강력한 강사 평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씨앤씨학원에서의 첫 번째 그 강사의 평가는 본인으로선 충격적이었다. 100명이 넘는 강사 중에서도 3등 밖으로 밀려 본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던 그 강사는 첫 평가에서 하위권의 결과가 나왔다. 무척 실망했지만 더 열심히 분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평가다 보니 탁월한 평가를 받진 못했다. 그 만큼 씨앤씨학원의 강사들은 실력과 열정 등 모든 면에서 탁월함을 갖고 있다.
또한 예로 전에 있던 학원에서 역시 1등을 도맡아 했다고 프라이드가 대단했던 선생님중의 한분이 씨앤씨 입사이후 평가에서 최하위를 하게 되었다. 씨앤씨학원은 평가가 나오면 개별적으로 원인 분석을 해서 1:1로 강사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다. 잘 다독여 선생님의 강의가 나쁜 것이 아니라 상대적으로 다른 선생님의 비해 떨어지는 것뿐이니 좀 더 분발해달라고 부탁을 하고 다독였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그 강사는 충격을 받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씨앤씨학원의 많은 강사들이 처음 와서 그런 충격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자의 강사채용의 원칙이 어떤 곳에서도 최고의 강사여야만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으므로 철저한 심층 면접을 통해 강사의 총체적인 역량을 파악하고 반드시 전에 근무하던 모든 학원에 책임자와 전화를 해서 그 강사의 인성 과 실력 및 종합적인 역량을 상세히 점검을 한 후 채용이 된다. 그와 같은 절차를 거친 후 채용이 된 강사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최고가 되고자 하는 DNA가 있다. 자존과 헌신은 남이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최고의 인재들이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덕목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학원강사라는 직업은 노력만으로 실력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아무리 좋은 학벌이 있어도 아무리 자신의 전공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라 할지라도 학원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을 갖추지 않으면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일부 학부모님들께서는 학력이 좋다는 이유로 강사를 신뢰하고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결국 지속적으로 그 강사와 수업을 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얼마나 그 강사가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실력향상을 이루어 내느냐에 달려 있다.
좋은 강사를 어떻게 정의를 내릴 수 있을까?
명문대를 나온 강사? 토플 고득점을 갖고 있는 강사? 성실하고 열정 있는 강사?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볼 수 있다. 그러나 필자가 생각하는 좋은 강사란 철저히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점을 이해하고 그 관점에서 생활하는 강사다. 필자가 면접을 보고 신규 강사의 시강을 보면서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입장에서 어떠할 것인가가 가장 첫 번째 포인트이다.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어떠한 학생도 잘 가르치고 실력을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너무나 기본중의 기본일 것이다. 그러나 학습을 이끌어나가고 학원강사로서 그 실력만으로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아야 한다.
필자역시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학부모의 입장이지만 요즈음의 학생들을 공부시키고 과제를 철저히 수행하게 하고 정해진 시간을 잘 지켜 보충 및 수업에 참석하게 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보게 된다. 그것이 결코 억지로 강압적으로 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자기 주관이 강한 사춘기 학생들을 통솔하고 다독여 가며 사랑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좋은 강사로서의 필수적인 요소이다.
씨앤씨학원의 모든 강사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질 중의 하나가 바로 그런 학생들에 대한 사랑에 기반을 둔 리더십이다. 한반에 개성이 강한 10여명의 학생들을 또 전체적으로 수십명의 학생들을 한 강사가 리드를 해나가는 데 있어서 그런 리더십이 없다면 결코 올바른 길로 이끌고 갈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본인 학습에 있어서 향상은 불가능하다.
씨앤씨학원은 강력한 강사 평가 시스템으로 정평이 나있다. 핵심은 그 평가를 원장이나 관리자들이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것이다. 평가는 철저히 학생과 학부모님에 의해 이루어진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도 또 학벌이 뛰어나다하더라도 학생들을 리드하지 못하고 리더십을 발휘해서 잘 끌고 가지 못한다면 결코 좋은 강사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약 10년간 강사 평가 시스템을 하면서 느끼는 것은 학생들이 자신들에게 맞추어주고 부드럽게만 대해주는 선생님을 결코 따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좀 엄하더라도 강하게 자신을 잡아주고 이끌어 주는 선생님을 더 선호하는 결과가 항상 나온다. 과제의 양이 많아도 출결관리 및 학습량이 많아도 자신을 붙들어 주고 열정과 사랑으로 이끌어 주는 선생님을 더 따르는 결과가 나온다.
일전에 한 강사와 인터뷰를 하던 도중 씨앤씨학원의 면접이 강사들 사이에서 까다롭기로 소문이 나있단 예기를 들었다. 그래서 인터넷 사이에서 좀 까칠하고 깐깐한 원장이란 글이 떠돈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사 채용에 있어서 타협은 결코 할 수 없다.
앞으로도 씨앤씨학원은 강력한 강사진을 구축하고 철저한 평가 시스템으로 최고의 수업을 제공할 것을 모든 독자들에게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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