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지민형(체육 2)과 김소리(체육 4) 선수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인제체육관에 열린 제26회 유니버시아드대회 파견 최종선발전에서 나란히 태극마크를 달았다.
선발전은 1차선발전에서 24명, 2차 선발전에서 13명의 선수를 선발. 최종 선발전을 통해 5명의 국가대표가 정해졌다. 지민형 선수와 김소리 선수는 각각 8승4패를 기록해 서효영(용인대 10승2패), 최정민(대구가톨릭대, 9승3패)에 이어 3위와 4위로 선발됐다. 김소리선수는 제25회 베오그라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출전하여 한국탁구팀에서 유일하게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는 2011년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중국의 센젠((深?)에서 열린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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