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로 극단이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알라딘과 요술램프’로 울산 관객을 만나러 온다.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기존 내용에 세계 여러 나라의 생활습관과 그 나라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캐릭터 뮤지컬이다. 공연은 6월 2일 10시 20분과, 11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그 막을 올리게 된다.
줄거리는,
가난하지만 씩씩하고 열심히 살던 알라딘이 마법사의 꼬임에 빠져 동굴 속 요술 램프를 가져오도록 하게 된다. 알라딘은 램프를 찾았지만 동굴에 갇히게 되고, 동굴의 어둠속에서 반지요정이 나타나 동굴 속에서 램프를 가지고 무사히 나온다. 이후 램프 요정 지니의 도움으로 성을 짓고 공주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데, 마법사는 마술램프를 가져갈 기회를 엿보며 알라딘이 없는 틈을 타서 장사꾼으로 변장하여 마술램프를 훔치고 공주와 성을 우리나라로 옮겨 놓는데...
일반 15,000원, 학생 10,000원, 단체 8,000원. 만2세 이상 입장가
문의 : 032-465-3858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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