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식이 좋은 대학만 들어가면 행복할 것이라 여겼습니다. 직장에서 승진 잘 하고, 돈 잘 벌면 행복할거라 여겼습니다. 그런데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들어간 아이가 자살을 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 간부가 죽음을 선택했습니다. 무엇이 진정한 행복일까요? 무엇이 진정한 성공일까요?" 법륜스님의 ''희망'' 이야기가 그 해답을 찾는다.
오는 3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 법륜스님의 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삶이 희망이 없다며 실의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현대인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명쾌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
법륜 스님은 수행 공동체 정토원(1988년), 국제기아·문맹퇴치 민간기구 JTS(1994년), 환경운동 단체인 에코붓다(1994년), 국제 평화·인권·난민지원 센터 좋은벗들(1999년), 평화·통일 정책을 연구하는 평화재단(2004년) 등을 설립해 이사장을 맡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삶의 상처를 치유하고 깨달음을 주는 ''즉문즉설'' 법문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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