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봉사단 활동선포식 가져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송파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자원봉사를 사로잡고 기업을 일으키다’라는 주제로 <기업체봉사단 활동선포식>을 실시했다.
현재 송파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관내에서 봉사활동 중인 기업체봉사단은 모두 60여개로 저소득아동 학습 및 놀이지도, 성내천 환경정화, 복지시설 전자제품 A/S, 장애인 산행 및 활동보조, 치매어르신 말벗, 색소폰 등 공연봉사, 컴퓨터 교육, 저소득가정 집수리봉사까지 재능을 살린 봉사는 물론 기부까지 넉넉한 마음씀씀이로 지역사회에 행복을 전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기업체봉사단 운영전략에 대한 특강, 봉사활동에 대한 컨설팅, 봉사단간 활동정보 공유, 센터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축구공과 희망메시지 전달
송파구 어린이들이 쓴 희망메시지가 희망 축구공 2500개와 함께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송파구는 지난 25일 송파구여성축구장에서 송파구민과 함께하는 아프리카 어린이 축구공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6월16일 아프리카 어린이날에 맞춰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및 단디웨레다 지역에 전달할 희망축구공 2500개와 관내 초등학생 300여명이 작성한 희망메시지가 담긴 그림편지 등을 국제구호단체인 월드투게더(이사장 박노숙)에 함께 전달했다.
이에 따라 구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및 단디웨레다에 있는 초·중·고등학교 등 329개의 공립학교에 에어펌프를 포함한 축구공 10개씩을 전달할 방침. 또한 이를 기념해 축구대회가 열릴 단디웨레다 긴찌지역 축구선수 24명에게는 유니폼 및 축구화를 제공하는 한편 인근 4개교에는 학용품도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부터 4개월 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송파구민 모금행사를 벌였다. 이 결과 당초 목표액인 축구공 2500개, 5000만원을 훨씬 상회하는 5546만원의 성금이 접수됐다. 접수된 성금은 현지에서 축구공 3300개와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액수. 또한 이날 함께 전달한 희망메시지 그림편지는 지난달 27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아프리카 친구들과 미래를 이야기해요’라는 주제로 열린 희망메시지 백일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보내기 위해 에티오피아 공용어인 암하라어와 영어를 사용해 순수편지와 그림형식으로 직접 작성한 것이다.
우리 선생님이 자랑스러워요
KACE(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서울3지구는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선생님 자랑 글쓰기대회 ‘우리 선생님이 자랑스러워요’를 실시한다. 올해 제 6회를 맞이하는 선생님자랑글쓰기대회는 선생님을 존경하는 학교 풍토, 사랑과 신뢰의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생님 자랑글을 접수받아 자랑스러운 선생님을 찾는 이 대회는 강동.송파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자랑글은 6월 3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강동·송파지역 각 학교의 접수함 또는 KACE서울3지구 이메일(kaces3@hanmail.net)로 응모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글을 선정하여 강동교육장, 송파구청장, 강동구청장 및 KACE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 하는 ‘우리동네 푸르게 푸르게’ 사업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자)는 도심 속 나대지로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자투리땅에 ‘우리 동네 푸르게 푸르게’ 녹화사업을 실시하여 푸르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사업은 유한킴벌리가 협찬하는 (재)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나무를 제공받아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낙상홍, 수수꽃다리, 회양목 등 900주를 지원받아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방이동 182-5의 나대지에 나무를 식재했다.
수화로 민원 안내해요
송파구가 6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수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민원을 목적으로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청각장애인들의 언어장벽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역시 장애인복지 담당 직원 및 민원 응대가 잦은 직원들을 우선으로 했다.
6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1회 두 시간씩 진행되는 교육 과정을 통해 30여명의 송파구 공무원들은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를 비롯한 기초적인 수화 응대법을 배우게 된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에 대한 수화교육으로 청각장애인의 구 행정서비스에 대한 편의성 증진이라는 1차적인 효과는 물론, 비장애 민원인들에게도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송파구는 이번 직원 수화교육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관심도와 교육 수요를 고려해 심화과정 및 수화경연대회 등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02)2147-2735
환경전문가 양성 교육 실시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효율적으로 실천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쿨시티 강동을 조성하기 위한 쿨시티즌 리더 양성교육이 실시된다. 쿨시티즌 리더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참여와 실천을 위해 교육능력을 배양,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환경보존활동에 참여하도록 지도하는 특별한 환경전문가이다. 올 상반기 2번의 교육을 실시하는데 첫 번째 교육은 지난 24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환경에 관심이 많고 기후변화 대응 환경 활동가로 활동 가능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및 녹색활동단체 회원 180명이 참여했다. (사)환경교육센터 환경전문강사가 기후변화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저탄소 생활문화, 선진국의 환경도시 모습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후 인증서도 수료했다. 두 번째 교육은 6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강동구는 이번 교육으로 구에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참여와 실천 활동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 인터넷방송 주민운영단 위촉
구정 주요소식, 역점사업, 주민행사 등 구정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강동구 인터넷 방송국(gdtv.gangdong.go.kr)이 주민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인터넷방송 주민운영단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방송 제작, 홍보, 운영까지 주민이 참여하는 이용자 중심의 쌍방향 시스템이 도입돼 운영된다. 인터넷방송 주민운영단은 평소 방송기획, 작가, 리포팅, 내레이션, 촬영, 편집 등에 관심이 많은 주민 총 25명(남9명, 여16명)으로 성별과 연령 구분 없이 구성돼 27일 위촉식을 갖고 관심 분야별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으로 주민운영단은 인터넷방송 운영 아이디어 제공, 함께해요 UCC참여, 포토마당 제작/게시, 강동 in 뉴스 참여, 소재 발굴 및 영상 기획물 제작, 내레이션/리포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2000년 1월 개국한 강동구청 인터넷방송국은 그동안 3번의 홈페이지 개편을 했고, 지난해 4월에는 장애인을 위한 홈페이지 웹 접근성 구축사업을 완료한 바 있다.
강동아트스쿨 6월 강좌 수강신청 중
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개관한 강동아트센터 내 강동아트스쿨이 6월7일 개강한다. 강동아트스쿨 강좌는 해당 분야의 수준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일회성 맛보기 강좌가 아닌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성을 갖춘 점이 특징. 먼저, 뮤지컬을 전문 과정으로 구성한 키즈 뮤지컬(초등 저/고학년)과 청소년 뮤지컬(입시)반이 운영되는데 이는 미래의 뮤지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축제, 영화를 제작해보는 강좌도 있다.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스텝업 탭댄스’반은 신청자가 많아서 토요일 반이 추가 개설되기도 했다. 성인을 위한 5070뮤지컬/연극반도 있고 고품격 인문 교육인 ‘문예창작’, ‘자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음악치료’도 있다. 음악치료는 악기를 연주하고 대화하는 음악극 형식의 강좌로 자녀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문의 (02)440-0567
이른둥이 엄마들의 사랑방
광진구는 몸무게 2.5㎏ 미만이고 37주 전에 태어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이른둥이 엄마들의 자조 모임’을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운영한다. 광진구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자조 모임은 간호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해 미숙아 체중관리를 비롯해 건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7월까지 진행되는 자조 모임 1기는 매월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전문가로부터 체온 및 감염관리, 체중관리, 식단관리 등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엄마들끼리 서로 육아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8월부터 11월까지는 2기 자조모임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02)450-1596,1967
마을기업에서 선보이는 국산콩 두부
광진구에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와 콩나물을 판매하는 마을기업이 선보였다.‘구삼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는 지역공동체기업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마을기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구의3동 주민자치위가 주축이 되어 5월에 창립했다.
구의3동은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곳이다. 이에 착안해 구삼마을기업은 주원료인 콩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의 농가와 계약을 맺어 100% 국산콩을 사용하고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두부와 콩나물을 판매하고 있다. 신청을 하면 월, 수, 금 중 원하는 요일에 직접 배달을 해주며 1회 3품목 이상 주문 시에는 5% 할인도 해 준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문화복지사업, 주민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의 (02)447-9293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광진구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복지관 등 80곳에서 ‘찾아가 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자전거 강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안전교실에서 교육용 교구를 활용, 안전 이론교육을 실시한 후 안전장비를 착용한 후 교육용 자전거로 직접 안전하게 타는 법을 실습하게 된다. 교육 내용 중에는 자전거 수신호와 교통안전표지판, 좁은 도로나 공원에서 안전하게 타는 법 등도 포함되어 있다.
문의 (02)450-7923
원스톱 복지서비스
광진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내 복지혜택을 받도록 도와주는‘광진 복지기동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동반은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희망일자리추진반 4개부서와 치매지원센터, 중곡?광장?자양 3개 복지관, 새빛지역아동센터, 광진지역자활센터, 정립회관 등 복지기동반과 디딤돌거점기관 관계자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복지 소외 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통합적이며 포괄적인 복지컨설팅을 해주는 일을 한다.
문의 (02)450-7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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