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KRA Plaza는 21일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 2011년 저소득층 생활안정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4회 세계인의 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 함께 진행된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 석동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지역유관기관 단체, 수원KRA Plaza Angels 봉사단,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KRA Plaza가 지원한 기금은 독거노인 도시락 서비스, 조손세대 지원사업, 아동성장지원프로그램 언어·인지·놀이·미술치료 등 방문치료사업과 효사상 고취를 위한 노인생애체험센터, 저소득 맞춤지원서비스 사례관리센터 지원에 쓰인다.
수원KRA Plaza는 2005년 1000만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억원을 영통사회복지관에 지원했다.
수원KRA Plaza 김상진 지점장은 "앞으로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금지원과 함께 수원KRA Plaza Angels의 봉사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KRA Plaza 직원과 봉사단(엔젤봉사단)은 2005년 이후 6년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1회 7명 봉사활동) 저소득 노인을 위한 도시락 조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단은 또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통노인생애체험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개선교육과 체험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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