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on1]방황하는 3,4등급, 튼튼한 1등급만들기
[Vision2]사고력 높이는 수학방법, 질문짱 = 수능짱
[Vision3]선행학습≠심화 학습, 선행학습 제대로 하기
[Vision4]학습습관, 시험습관, 명품 만들기
[WHY 수능만점이어야 하는가?] 모든 수능문제는 출제유형이 사전에 완전히 공개되기 때문에 ‘몇점 목표’가 아닌 ‘왜 틀렸는가’와 ‘정답의 근거와 오답의 이유’를 파고드는 학습방식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수능만점이 기준이어야 근거와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문제중심이 아닌 사고력 중심으로 훈련될 때 만점은 나의 것이 됩니다.
[Vision 1] 방황하는 3,4등급, 튼튼한 1등급만들기
‘열심히 하다보면 언제가는 올라갈거야’ 하는 막연한 희망. 시간은 갈수록 촉박해지는데 결과는 항상 슬럼프 상태. 노력하는 양에 비해 결과가 신통치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기간에 수학성적을 올리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기계적으로 해왔던 잘못된 학습습관/시험습관을 꼼꼼하게 검토하고, 부족한 영역을 점검/보충하면 원하는 좋은 성과를 단기간에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사례] 중학교때부터 고교과정 선행학습도 하고, 문제집도 나름 열심히 푼다고 했고 과외와 학원도 성실하게 다녔는데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 성적 3,4등급을 유지하다 수능에서는 4등급. 시간은 겨우 5개월정도 남았는데 2등급이 가능할까요? (반수생 A양)
[진단] 수험생의 최근시험지와 그동안 공부내역을 진단/분석한 결과, 몇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1) 수험생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계획이 없었다
2) 시험유형에 접근하는 전략이 없었다.
3) 오답노트 작성과 활용법에 착오가 있었다.
4) 개념이해보다는 암기식의 기계적인 학습이 반복되고 있었다.
[처방1-내용정리기간] 8월말까지 본인의 취약부분은 개념과 원리의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정리하도록 하였습니다. 기본개념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많은 문제를 풀어야한다는 강박관념은 오히려 시간을 헛되이 소모하게 합니다. 본인에 맞는 기본서를 선정하여, 3회이상 반복하면서 수학전용연습장에 모든 문제를 풀게 하였습니다. 특히 힘들어하는 함수와 도형에 관하여는 깊이있는 공부를 하였습니다. 내용정리단계에서는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권의 문제집을 여러 번 반복하여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진짜입니다. 무작정 공식만 달랑 외워 문제적용하기보다는 공식을 일일이 증명하는 습관은 서술식과 선택형 문제에서 큰 힘이 됩니다.
[처방2-실전적응기간] 나를 알고 수능을 알면 백전백승. 실제로 기본내용이 어떻게 응용되어 출제되는가를 온전히 아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본서를 반복하면서 해당 내용이 실전에서 어떻게 출제되고 어디에서 막히고 왜 막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를 하게 하였습니다. 특히 본인 스스로 원인을 찾아낼 수 있도록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참고로 평가원문제만큼 잘 정리된 문제는 많지 않습니다. 최근 3년치 평가원문제를 물 흘러가듯 편하게 풀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처방3-실전사고력훈련] 문제를 꼼꼼하 읽고 해결전략을 세우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문제를 보는 순간 손이 먼저 나가서는 안됩니다.
시험지를 받아들면 1번부터 마지막 번호까지 전체적으로 훑어본 후 힘든 문제 2,3개를 선별합니다. 쉬운 문제부터 해결하고, 시간이 남으면 힘든 문제를 풉니다.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 1등급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힘든 2문제는 맨 나중에 해결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틀린 1문제는 맞을 수 있는 3문제의 시간을 빼앗아갑니다.
2) 문제를 2-3회 꼼꼼히 읽어보고 정확히 문제를 이해한 다음에, 문제를 손으로 풀어야 합니다. 시간이 없어 빨리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문제를 적당히 읽고, 눈으로 문제를 풀다가 계산실수를 하는 경우가 자주 생깁니다. 아무리 빨리 풀어도 문제를 잘못 이해하면 오답과 시간낭비만 가져옵니다. 문제를 정확히 이해할 때 깔끔한 해법이 떠오릅니다. 2등급이하 친구들은 보통 시간에 쫓기지만, 만점을 맞는 학생들은 전략적 시간안배로 시간이 남습니다.
3) 평가원문제는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풀어야 합니다.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출제경향상 흐름이 반드시 있습니다.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기본 내용을 충분히 정리한 학생의 경우 고난이도 문제 사냥보다는 기출문제의 출제마인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동료나 선생님들과 함께 보다 쉽고 간단하게 접근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보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수학전용연습장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연습장활용법은 다들 알고 있지만, 제대로 적용하는 학생은 드뭅니다. 연습장은 줄없는 연습장을 4등분하여 사용하세요. 실전문제의 여백과 같은 사이즈입니다. 풀기 힘들었던 문제나, 잘 정리되지 않은 내용은 연습장에 표기를 하여 시간이 날 적마다 확인/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힘든 부분을 반복해서 풀다보면 실력은 급상승. 그리고 모든 문제는 반드시 손으로 풀어야 합니다. 효율적인 답안지 작성훈련은 평상시 연습장에 문제를 푸는 습관에서 만들어집니다.
5) EBS에서 70%가 출제되니까 EBS교재만 풀면 된다?
그럼 출제되지 않은 나머지 30%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리고 EBS문제조차도 똑같이 출제되지 않습니다. 특정문제 풀이방식만 달랑 외우면 변형되어 나오는 문제에서는 당황 그 자체입니다. 기본내용이 정리되면 EBS문제는 시간을 정하여 시험문제 풀듯 긴장감을 가지고 풀고, 반드시 복기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내가 소홀한 그 문제가 바로 출제될 문제입니다.
[결과] A학생은 수능에서 수학만점을 맞았답니다. 무려 5번을 검토하고 나서도 시간이 15분이 남았답니다. 비결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1) 수업시간마다 질문하려고 했고,
2)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면서 수능출제마인드를 익히려 했으며,
3) 모르는 부분은 그때마다 질문을 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이 4등급 수학을 수학만점으로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맺음말) (부단한 노력) * (올바른 학습/시험습관) = 원하는 결과
학습은 배우고 익히는 것입니다. 배울 때에는 정확히 배우고, 익힐 때에는 몸에 익숙할 때까지 반복해야 합니다. 아는 것과 적용하는 것이 다른 이유는 머리로만 공부한 버릇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시험은 학습한 것의 결과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평상시 학습습관과 시험습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고쳐야만 성적은 폭발적으로 향상합니다. 대다수의 수험생이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결과가 미진한 이유는, 본인의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습관이 부족하거나 또는 아는 것만 다시 보고 넘어가면서, 모르거나 힘든 부분은 나중에 하겠다고 미루는 습관 때문입니다. 약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충하는 과정에서 천하무적 공신이 만들어집니다.
정민황 원장 경력
서울대 수학과 졸업
대입지도/컨설팅 30년 노하우
현)공신아카데미 원장
02-418-0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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