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ymca가 사람과 자연 및 생태와 소통하는 공정여행프로그램을 제안한다.
대기업자본이 아닌 제주 민에게 직접 관광수익이 돌아가는 ‘착한여행’이다. 여행경비 1%가 자연환경국민신탁에 기부돼 곶자왈 지키기에 쓰이는 여행으로, 제주의 참의미를 제주다운 것에서 찾는다는 의미가 크다. 제주생태문화전문가 고재량 씨가 안내를 맡는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족(40명)을 대상으로 7월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3박4일 일정이다. 숙소는 우도 검멀레 민박 비자림 캠프장이다. 성산일출봉 우도 검멀레해수욕장 머리해안 서빈백사 하도바다목장 교래 곶자왈 제주돌문화공원 4.3평화공원 만장굴 용눈이오름 등이 여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ymca(266-868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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