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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오는 8월 7일까지 개관 3주년을 맞아 ''동방을 밝힌 등불, 북간도 명동촌(明東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명동촌은 1899년에 김약연을 비롯한 다섯 가문이 두만강을 넘어 북간도로 이주해 세운 한인마을이다. ''동쪽(한반도)을 밝힌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국 광복을 밝히는 등불을 자처하며 명동학교를 건립해 민족주의교육을 하고 항일운동가들을 양성하였던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근대문화를 대표하는 윤동주, 나운규, 송몽규 등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초기 한인이주와 명동촌 형성과정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최근 명동촌과 명동학교 재건 모습 등을 선보인다.
문의 : 440-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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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부공원사업소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오는 8월 7일까지 개관 3주년을 맞아 ''동방을 밝힌 등불, 북간도 명동촌(明東村)''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
명동촌은 1899년에 김약연을 비롯한 다섯 가문이 두만강을 넘어 북간도로 이주해 세운 한인마을이다. ''동쪽(한반도)을 밝힌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조국 광복을 밝히는 등불을 자처하며 명동학교를 건립해 민족주의교육을 하고 항일운동가들을 양성하였던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 근대문화를 대표하는 윤동주, 나운규, 송몽규 등을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지금까지 발굴된 초기 한인이주와 명동촌 형성과정 관련 자료뿐만 아니라 최근 명동촌과 명동학교 재건 모습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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