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I am musician(나는 음악가)’프로젝트로 소외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1년 전국 6개 지역의 문화재단이 시행 중인 오케스트라 사업엔 현재 전국 약 5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중이다. 이를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수원대학교 음악대학과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월6회 악기교육과 오케스트라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하계방학 중에는 집중적인 기량향상과 멤버십형성을 위한 클래식캠프, 국내우수클래식공연을 관람하는 클래식 나들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연말에는 ‘I am a musician’프로젝트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향후 문화재단은 음악의 즐거움을 넘어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오케스트라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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