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이라는 장르에 뮤지컬을 담아~
마술이라는 신비하고 환상적인 장르에 춤과 노래, 전통악기, 마임, 이야기를 촘촘하게 수놓아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퓨전극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매직익스프레스(마술열차)를 타고 찰리 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출발한다. 소원을 적은 종이와 함께 도착한 마술공장에서는 멋진 환영공연이 펼쳐진다.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에서 아이들은 마임공장-엘리베이터공장-전통공장-그리기공장-꽃 공장을 지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벌인다. 꽃 공장에선 이들의 꿈이 이뤄진다.
관객들이 허기를 느낄 때쯤에는 재치 넘치는 공장장 찰리아저씨가 뻥튀기를 만들어 간식을 선물하고, 어린이를 모델을 선발해 얼굴을 그리면 얼굴의 눈과 입이 움직이는 상황도 연출된다.
1장 : 꿈의 역(Dream Station)
아이들은 자신들의 소원을 담은 꿈종이를 하나씩 손에 쥐고 마술공장으로 향하는 기차역에 도착한다. 마술공장에 도착하면 자신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희망을 품은 채 역무원 아저씨와 춤도 추고, 신나는 노래도 부르면서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어 줄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으로 출발하는 마술열차에 탑승한다. 이 열차에는 어른은 탈 수 없고 오직 마술공장행 열차표를 가진 아이들만 탈 수 있다.
2장 :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Dream Factory)
마술열차를 타고 도착한 아이들에게 공장장인 찰리아저씨는 불꽃놀이, 비둘기, 별만들기 등 신비하고 환상적인 마술공연을 펼치면서 여행에 지친 아이들을 환영한다. 마술공장에는 찰리아저씨 뿐만 아니라 퉁명스런 비서 릴리와 엉뚱한 일을 잘 저지르는 공장직원 머쉰이 있어 아이들을 맞이하는데... 아이들은 찰리아저씨를 따라 차례대로 마임공장, 엘리베이터공장, 전통공장, 그리기공장, 꽃공장 등을 방문하면서 코믹한 마임쇼와 사물놀이 등을 체험한다. 마지막 꽃공장에서 찰리아저씨는 아이들이 지니고 있던 꿈종이를 하나하나 펼쳐보이며 아이들의 꿈들이 이루어지도록 주문을 외운다. 한편 마술공장의 공작직원인 머쉰도 자신의 꿈인 릴리와의 사랑을 위해서 기도하는데...
▶ 일 시 : 6월 21일~7월3일
▶ 장 소 :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
▶ 공연시간 : 60분
▶ 관람등급 : 24개월 이상
▶ 문 의 : 2647-8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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