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전통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사업자에게 빈점포를 지원하는 ‘수원시 청년혁신점포’를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수원시 21개 시장`상점가 중 가장 침체된 팔달문 로데오 거리에 청년사업자를 투입해 젊은층을 시장으로 불러 상권전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팔달문 로데오거리에 문을 연 청년혁신점포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사업가 4명이 각자의 상호를 내걸고 의류 등을 판매한다.
혁신점포를 운영할 사업자 가운데 ‘빨래집게’와 ‘포미’의 사업자는 전문기관에서 메이크업을 수학하고 실전경력도 풍부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의류구입 시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재봉수선 전문가가 운영하는 ‘한땀’의 사업자는 간단한 옷 수선에서부터 헌옷을 유행에 맞게 변신시키는 수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세의류 전문판매점인 ‘바코드’의 사업자는 로데오거리에서 7년간 옷을 판매한 경력이 있는 의류 전문가라고.
시는 이들에게 1년 단위로 총 3년간 점포를 무상으로 임대해 자유롭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이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젊은 장사꾼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전문기술로 슬럼화 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혁신점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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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수원시 21개 시장`상점가 중 가장 침체된 팔달문 로데오 거리에 청년사업자를 투입해 젊은층을 시장으로 불러 상권전체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팔달문 로데오거리에 문을 연 청년혁신점포에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참신한 아이템을 갖고 있는 청년사업가 4명이 각자의 상호를 내걸고 의류 등을 판매한다.
혁신점포를 운영할 사업자 가운데 ‘빨래집게’와 ‘포미’의 사업자는 전문기관에서 메이크업을 수학하고 실전경력도 풍부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의류구입 시 메이크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재봉수선 전문가가 운영하는 ‘한땀’의 사업자는 간단한 옷 수선에서부터 헌옷을 유행에 맞게 변신시키는 수선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세의류 전문판매점인 ‘바코드’의 사업자는 로데오거리에서 7년간 옷을 판매한 경력이 있는 의류 전문가라고.
시는 이들에게 1년 단위로 총 3년간 점포를 무상으로 임대해 자유롭게 사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이성규 경제정책과장은 “젊은 장사꾼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전문기술로 슬럼화 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혁신점포를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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