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고양시장배 어린이 씨름왕 대회’에서 하늘초등학교 씨름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초등학교 30여 팀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1위를 휩쓴 하늘초 씨름단이 금메달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단체전에 참가한 학생은 유용호, 변한열, 정예진, 신정연이며, 여자 개인전은 정예진 학생이 참가했다. 유용호 학생은 남자 개인전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하늘초의 교무부장 박성찬 교사는 “매일 아침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아름다운 결과였기에 더욱 값진 성과”라며, “훌륭한 기술을 선보인 주인공들과 이를 지도하신 체육부장님, 그리고 뒤에서 든든히 밀어 주신 교장, 교감선생님, 부모님들, 모두의 멋진 합작품이다”고 우승 소식을 전했다.
‘제3회 고양시장배 어린이 씨름왕 대회’는 지난 6월 4일 라페스타 문화 마당에서 열렸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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