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안전한 등산 도와 드립니다

지역내일 2011-05-19
의왕시는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등산로 일제 검검을 실시해 시민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하고 편의시설 설치 등 등산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최근 들어 모락산, 오봉산, 덕송산, 백운산, 청계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시를 알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민여가 및 휴양공간을 제공키 위해 등산로 정비와 휴게 및 안내시설 정비를 6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모락산 등산로 약수터 입구에는 데크계단 및 난간 15m, 목재계단 103m를 설치하고 성원아파트 옆 모락산 입구에 목재계단과 난간 33m, 낙상홍 등 4종 560여주를 식재 할 예정이다. 그 외 주요등산로에 안전난간 486m, 목계단 493m, 데크계단 192m. 데크로드 85m. 평벤치  51개소, 육각정자 1개소, 운동시설 1개소, 계수기 3개소 등 등산객의 휴게 및 편의시설을 설치해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최근 의왕시가 숲 속 자연의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새롭게 제작해 등산객들에게 배포한 산행가이드 등산지도 역시 의왕시의 주요등산로를 찾는 등산객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이 없도록 지속적인 등산로 정비를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도시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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