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87만원대 일괄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윤여공)는 전주 장동유통 단지 내 전문 상가단지와 주차장 부지를 6월 하순경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전주장동 전문상가단지(17,637㎡)와 주차장(2,379㎡)은 용도가 다른 토지이나, 토지이용의 편의성을 위하여 일괄매각하며 공급예정가격은 53억96만원으로 3.3㎡당 87만원대다.
전주장동 전문상가단지는 유통산업발전법 제2조7호에 의한 전문상가단지이면서, 호남고속도로 및 전주, 익산, 군산, 김제 등 전라북도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교통요충지로서의 입지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LH전북본부는 전주장동유통단지 전문상가단지의 수요는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시설의 설치를 완료하기 전에는 명의변경이 제한되므로 사실상 입찰참가 신청자는 실수요자(법인, 개인)로 한정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공급 일정은 6월 하순 입찰공고, 7월 초순 입찰, 중순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기타 문의는 LH 전북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63-240-4779, 479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