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에서 고양시 강선초등학교(교장 이낭자)가 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소년한국일보, 삼성화재 등이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후원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전한 사고 확립을 위해 전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사로, 이번에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 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강선초등학교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려면'', ''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느낀점'',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나의 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교생 1300명이 전원 글짓기에 참여했고,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학교가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강선초 통합학급 위광숙 교사는“이번 백일장이 아이들과 교사 모두 장애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보는 시각에서 견디고 이겨나가는 긍정적인 노력과 힘을 볼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낭자 교장은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좀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6월29일(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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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초등학교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신나는 학교생활이 되려면'', ''장애를 가진 친구와 생활하면서 느낀점'', ''장애 차별 예방을 위한 나의 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교생 1300명이 전원 글짓기에 참여했고, 학생들의 올바른 품성 함양을 위해 학교가 노력하는 점을 인정받아 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강선초 통합학급 위광숙 교사는“이번 백일장이 아이들과 교사 모두 장애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부족한 부분을 보는 시각에서 견디고 이겨나가는 긍정적인 노력과 힘을 볼 수 있게 된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낭자 교장은 “학생들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좀더 체계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6월29일(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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