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관내 유?초?중?고학생들이 교내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거나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업 중 유해정보 접속, 게임, 문자메시지 보내기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업 분위기까지 해쳐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 등 발암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청소년들의 불필요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교육청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하기로 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등교 시 휴대전화를 지참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학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학교에서 허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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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은 학생들이 수업 중 유해정보 접속, 게임, 문자메시지 보내기 등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업 분위기까지 해쳐 이같은 방침을 정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휴대전화 사용이 뇌종양 등 발암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청소년들의 불필요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함에 따라 교육청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하기로 한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등교 시 휴대전화를 지참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학부모의 동의서를 받아 학교에서 허가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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