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법인택시 운송사업조합은 ㈜큐알텍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택시 승객에게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택시 안심귀가 서비스는 대전 동구 대동의 중소기업 큐알텍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엔젤택시’를 이용, 택시 안에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가족이나 지인 등 2명에게 보내면 택시회사 이름과 차량번호, 기사 전화번호 등이 자동 전송되는 시스템이다.서비스는 다음달부터 대전법인택시 3370대에 대해 적용된다.대전법인택시 관계자는 “운전기사의 친절도를 높이고 승객들이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한 택시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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