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여왕美 피에이치포뮬러 코스메틱레이저 선보여
30대 여성이 7살 어린 동생으로 위장 취업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동안미녀’라는 드라마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의 실제 주인공인 장나라 역시 어려 보이는 외모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이 대상이 되고 있다.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데 ‘동안’이 이미 빠질 수 없는 조건이 된 것이다.
동안의 요소는 역시 피부다. ‘빅토리아여왕美’는 최근 ‘피에이치포뮬러 코스메틱레이저’를 선보이며 ‘열 살 어려보이는 동안 피부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고기능성 약용 화장품 피에이치포뮬러로 레이저 시술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하고 환한 피부, 주름살 없이 탄력 있는 피부, 넓은 모공을 찾아볼 수 없는 건강한 얼굴이 동안의 필수 조건이다.
건강하게 피부를 재생시키면서 경제적으로도 부담없는 트로이필링으로 사랑받아 온 ‘빅토리아여왕美’가 이번에는 기계 없이 받는 코스메틱 레이저 시술을 선보인다.
레이저 시술이 각광받는 이유는 피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고의 해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술 시 극심한 고통, 경제적인 부담, 부작용의 우려 때문에 시술을 결심하기가 쉽지 않다.
‘빅토리아여왕美’가 선보이는 코스메틱레이저는 이런 통증이나 부작용 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레이저의 효과를 그대로 볼 수 있다. 피부에 레이저를 쏘는 병원 레이저와는 달리, 의학적 처방에 따른 약용 화장품인 ‘피에이치 포뮬러’라는 고기능성 약용 화장품으로 시술한다.
피에이치포뮬러는 4대째 스페인 바르셀로나 의대 출신 집안의 닥터 페르난도(Dr. Fernando Bouffard)가 개발한 고기능성 약용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이다. 세계적으로 22개 나라에서 수입했는데 그 가운데 절반 정도의 나라에서는 피부과 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다. 한국은 병원이 아닌 에스테틱 시장을 통해 보급되고 있는데, 일산의 ‘빅토리아여왕美’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피부 상태에 맞춘 네 가지 라이닝
피에이치포뮬러 코스메틱레이저는 각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 시술을 하고 있는데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기존의 관리 프로그램들은 피부 표면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관리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코스메틱레이저는 최첨단 병원 시스템에 임상적 효과, 거기에 릴렉스 효과까지 갖춘 프로그램이다. 기미와 주근깨, 색소침착에 ‘멜라 라인’, 여드름과 모공을 겨냥한 ‘아크네 라인’, 주름과 노화에 ‘에이지 라인’, 그리고 붉음증과 극 예민한 피부에 맞춘 ‘CR라인’이다.
그 중에서도 ‘멜라라인’의 시술 과정을 살펴보자. 시술은 ‘파워미스트’를 이용한 클렌징으로 시작한다. 파워미스트는 산소와 수분이 많이 필요한 코스메틱레이저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파워미스트로 메이크업을 녹인 다음 ‘엑스포 클렌저’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클렌징만으로도 피부를 진정시키며 부드럽게 각질을 없애준다. 파워미스트와 엑스포클렌저만으로도 마사지를 다 받은 것처럼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다음은 피부 저항도를 테스트하는 단계다. 병원에서 사용하는 알콜보다 순도가 좋은 이소프로필 알콘 성분을 함유한 ‘스킨프라이머’는 피지 기름막을 제거하고 모공 속 때를 제거한다. 또 메인 관리시 약용성분이 피부 속에 잘 스며들도록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에스피 콤플렉스’는 레이저 시술 직전 단계에서 피부 저항력을 테스트하여 시술 시간과 강도를 측정한다. 피부 저항력을 테스트하다 보면 예민한 부위를 발견하게 된다. 이 부분에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인트먼트’를 발라준다.
후유증 없고 경제적인 코스메틱레이저
본격적인 레이저 시술단계에는 ‘멜라파워클레이’를 바른다. 기미와 색소가 있는 부분에 먼저 바르고 얼굴 전체에 덧바른다. 피부 상태에 따라 10분에서 15분가량 그대로 둔다. 레이저 효과의 성분들로 인해 피부에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병원에서 레이저를 쏘인 것처럼 욱신욱신하는 느낌, 클레이가 마르면서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병원의 레이저의 통증에 비하면 가벼운 정도다.
마무리로 파워미스트를 분사해 피부를 진정시킨 후 클렌징 하여 마무리 한다. ‘포스트 리버커리 크림’, ‘리서페이싱 크림’, ‘UV선프로텍트 크림’을 바르면 모든 관리가 마무리 된다.
코스메틱레이저는 피부의 문제점 해결과 재생술을 동시에 해결한다. 또 후유증이 없다. 피부 상태에 따라 레이저 깊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병원 레이저 시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며, 홈케어 제품도 구성이 심플해 부담 없다.
1회만으로도 눈으로 확인할 만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피부 재생과 개선을 위해서는 4~6회 정도 받는 것이 좋다. 집중적인 개선 프로그램 후에는 월 1회 정도 꾸준히 받아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리포터 체험기 “물광 피부란 이런 것”
소요 시간은 40분. 시술이 끝나고 얼굴을 만져보니 무척 매끄럽다. 거울에 비친 얼굴이 반짝반짝하고 한결 탱탱해져 있다. 이혜정 원장은 “말 그대로 물광 피부, 도자기 피부, 연예인 피부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흘째부터 피부 속 멜라노사이트가 올라오면서 각질이 가볍게 벗겨지기 시작했다. 1~2주 후부터는 피부가 점차 건강하고 탄력 있는 상태로 변한다고 한다.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본다는 코스메틱레이저, 동안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문의: 031) 902-535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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