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수련원 ‘청소년마음수련캠프’

참된 나를 찾는 마음의 여행

지역내일 2011-06-17
1996년 우명 선생에 의해 창시된 마음수련은 마음을 닦고, 참된 본성을 찾아 완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생활 수련.  2002년 UN-NGO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교육자 협회로부터 ‘마하트마 간디 평화상’을 수상했고, 2008년 국내 최초로 대학 교양 선택과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논산마음수련원 본원을 비롯한 국내외 300여개 지역마음수련회에서 마음수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관공서·기업체 등의 직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방학 중에는 청소년 마음수련캠프, 대학생 마음수련캠프, 교원자율 연수 등의 특별프로그램이 있다.
마음수련은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삶을 살기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교육은 인간마음을 우주마음으로 바꾸기 위한 8단계의 빼기 방법으로 진행된다. 각 단계마다 의식과 생활의 변화를 스스로 알게 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인간관계의 갈등이 해소됨을 느낄 수 있다. 마음수련 그 자체가 집중하는 훈련이어서 잡념이 줄고 집중력이 높아져 업무나 학업에서 효과를 거두기도 한다.
“청소년들이 마음수련을 하게 되면 스스로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어 어려운 사춘기도 잘 극복하게 됩니다. 자신을 잘 다스려 대인관계도 좋아지고 인내하거나 남을 배려하는 법도 배우게 되지요. 청소년기를 건강하고 바르게 가꾸어줄 청소년마음수련캠프는 인성지도 프로그램으로 적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수련회 수원지구 조범희 부회장의 설명이다.
실제 캠프에 참석했던 박재현(18)군은 끊임없이 잡념이 늘고 놀고만 싶었는데 놀랍게도 공부가 하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송유석(12)군은 수련을 하면서 네 살부터 했던 게임에 대한 열망을 버리고 나쁜 습관을 바로 잡았다. 항상 암울하고 부정적이었던 모습을 버리고 자신감을 되찾았다는 박보람(18)양의 의견도 있었다. 올해도 7월29일부터 8월16일까지 지리산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마음수련캠프가 열린다. 참된 나를 찾고 나의 변화를 확인하게 될 여름날의 ‘마음닦기’가 기다리고 있다.

문의 마음수련회 수원지구 031-258-9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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