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엄마젖을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천안시보건소는 다음달 6일 ‘제7회 엄마젖 먹는 건강한 아기 선발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행사는 엄마젖 먹이기 실천율을 높이고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혜성산부인과병원’이 주관하여 천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4∼7개월의 건강한 아기(2010년 12월 22일∼2011년 3월 21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 간호사, 보건(지)소장의 추천을 받은 40여명의 아기가 참가한다. 수상자는 다음달 21일 충남간호사회가 주관하는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관련서류를 준비하여 천안시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보건소(521-5937, 5907)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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