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탈모, 두피부터 관리해야 한다.

지역내일 2011-06-17


 발머스한의원 목동점
 최진우 원장

 최근 지루성 피부염으로 인한 지루성 탈모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피지선이 자극되어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는 두피유형이 지루성 두피인데 염증 증상이 동반되면 지루성 피부염, 피지에 의해 탈모가 발생하면 지루성 탈모가 된다. 피지가 먼지, 각질 등과 만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심하면 지루성 탈모로 발전하는 것이다.
 지루성 두피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열량과 지방이 높거나 자극적인 식습관, 과도한 성생활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인체의 체온조절기능을 저하시켜 두피열이 오르고 피지가 과분비되는 것에 있다.
지루성 두피는 염증의 종류에 따라 열지루성 두피염과 열민감성 두피염으로 나뉘며 탈모로 이어지고 있다. 열지루성 두피염에 의한 탈모는 남성호르몬이 왕성한 사춘기 이후 40대까지 남성에게 심하게 나타나며, 열민감성의 경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따라서, 지루성 두피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로 재발을 막아야 지루성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지루성 두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첫째,
체열의 안정을 찾아 주어야 한다 = 체질상 지나치게 열 발생이 많으면 지루성 두피로 발전하기 쉬우므로 한방 탕약 등으로 체질을 개선해 줄 필요가 있다.
둘째, 두피열을 내려 건강한 두피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 우리 몸이 수승화강 상태에 머물 수 있도록 스트레스와 정신적 과로 등에 의한 열의 발산으로 생긴 두피의 열을 내려 주어야 한다.
셋째, 호르몬을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 신체 전반의 균형을 이끌어내는 약재를 이용, 호르몬의 균형을 통해 모근 조로화 현상을 막아야 한다.
넷째, 모근 재생, 모공기능 회복을 통해 발모를 촉진시켜야 한다 = 모모세포가 활동할 수 있는 환경만 조성되면 다시 살아나 활동할 수 있으므로 한방치료를 통해 환경을 조성해 주면 된다.
다섯째, 지방과 열량이 많은 음식은 피하며 스트레스 대응력을 키워야 한다 = 열량과 지방은 피지선이 피지를 지나치게 생성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며, 과도한 스트레스는 탈모의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여섯째, 피지선이 자극되어 피지가 지나치게 분비되는 지루성 두피의 경우 두피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아침, 저녁으로 두 번 머리를 감고 헹굴 때 샴푸와 린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내야 하며, 반드시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