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부부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사랑의 달 5월을 맞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전북대학교 진수당 바오로 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부부100쌍을 초대해 공연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서로 마음의 문을 열고 배우자에 대한 중요성과 부부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다. 또 이날 잉꼬상 등 부부4쌍에게 전주시장상을 수여하는 시상도 열린다.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악기공연 및 가수와 함께 참여하여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부부의 별칭짓기, 사랑의 편지쓰기, 부부헌장 낭독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부부간 결속 및 협동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된 ‘부부의 날’ 5월 21일.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뜻이 들어 있다. 이는 가족해체가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만 청소년문제?고령화문제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념일이 만들어졌다.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문화팀 유현숙 팀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 서로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 063-231-0184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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