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금오공대 초중등 영어캠프]여름방학 캠프, 알찬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영어캠프’로!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통학형 영어캠프…다양하고 알찬내용 많아
여름 방학을 앞두고 방학 중 학생 대상 캠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인기 있는 캠프는 예약을 서둘러야 하는데 많은 종류의 캠프 중에서 가장 관심을 보이는 것은 역시 영어 캠프다. 그중 가까운 곳에서 통학하며 실속 있게 우리아이들이 영어를 체험 할 수 있는 국내 캠프가 호응을 얻고 있어 알아보았다.
대부분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 자녀들을 3~4주씩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 걱정인 학부형이나 가족과 떨어져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내실 있는 국내 캠프를 잘 이용한다면 유익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다.
그러나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는 많은 영어 캠프 중에서 믿을만한 곳을 선택해야 하는 것은 학부모들의 몫이다. 이번 방학을 이용해 국내 영어 캠프를 보낼 계획을 세웠다면 눈여겨볼 만한 캠프가 있다.
대구 5개 지역과 구미에서 진행
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ICAS)이 주관하는 영어 캠프가 금오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미 대구에서는 수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지만 구미지역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대구에서는 영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계명대학교 평생교육원, 대구광역시 청소년수련원, 대구미문화원 평생교육원, 대구미문화원 대구과학대학캠프 등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국내 캠프의 형태는 기숙형과 통학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구미 지역의 경우 그 동안 통학형 캠프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에 실시되는 ‘2011 ICAS Summer English Camp in 금오공과대학교’는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합숙이라는 부담감 없이 마음 편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철저한 스쿨링 시스템, 철저한 관리로 효과 극대화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의 박주원 본부장은 “이번 캠프는 오랜 경험의 통학형 영어 캠프 노하우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알차고 실속 있는 교육이 될 것”이라며 “관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현지 프로그램들에 비해 철저한 스쿨링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믿을 수 있고 효과적”이라고 전한다. 이번 캠프는 원어민 강사의 담임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영어로만 생활해야 하고 현지 느낌의 영어환경 속에서 진행된다.
원어민 주관으로 영어 모든 영역 다뤄
매주 5일간 4주로 진행되는 캠프는 초등부의 경우, 자유로운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Talk Talk Talk''와 ELS 교재를 활용하여 Speaking, Listening, Grammer, Writing의 4대 영역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는 Intensive course가 3교시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오감을 일깨우는 체험영어인 Fun Activity, 짧은 문장의 스토리북에서 긴 지문까지 다양한 글들을 통해 다양한 상식과 문법 구조를 경험할 수 있는 Reading & Wrting과 영어연극이나 뉴스 제작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Group Project등이 1시까지 진행된다.
금오공과대학교 영어캠프 참가대상은 초등부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이며 중등부는 중학교 1,2학년이다. 중등부는 초등부에 비해 학습적인 부분이 강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캠프전(7월초 예정)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전문적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19일까지이며 요일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지역별로 셔틀버스 운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한편, 대구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 에서는 2011년 9월 학기 미국 공립교환 학생(초.중.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문의 054)478-7996, 452-0274, 473-0579
홈페이지: http://edu.americas.or.kr
도움말 미문화원 평생교육원 구미(ICAS)분원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
정리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