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 신성록, 엄기준, 옥주현의 대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울산 상륙

지역내일 2011-06-10

탄탄하고 스릴감 넘치는 스토리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 을 원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천국의 눈물’의 작곡가로 유명한 프랭크 와일드혼의 음악을 입힌 대작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울산에 상륙한다.
한 명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캐스팅으로 2010년 초연 이후 2011년 더욱 애절해진 사랑과 치밀해진 복수극으로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화려한 경력의 브로드웨이 연출가 로버트 요한슨과 원미솔 음악감독, 엄홍현 책임프로듀서, 김지원 프로듀서 안무 이란영, 무대디자인 서숙진, 의상디자인 한정임, 분장디자인 김유선등의 드림팀으로 구성된 한국 최고의 스태프가 참여하여 초연 이후 1년에 가까운 기간에 계속되는 회의를 통해 더욱 보완된 스토리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무대세트와 조명, 의상과 배우의 분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내며 실감나는 무대미술을 보여준 영상 역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관람 포인트다. 뮤지컬 마니아들이 뽑은 최고의 명장면의 하나인 에드몬드가 바다 속에 빠져 탈출하는 장면은 감동과 함께 잊을 수 없는 전율이 느껴진다. 해적선이 들어오는 장면, 보물을 찾아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장면 또한 기존의 뮤지컬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과 전율의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음악, 최고의 캐스트가 선보이는 노래와 연기,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영상 등 모든 것이 관객으로 하여금 한 순간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는 지킬앤 하이드의 류정한, 드라마 드림하이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엄기준, 뮤지컬의 인기 배우 신성록이 번갈아 ‘에드몬드 - 몬테크리스토’ 역을 맡으며 옥주현,  최현주가 각기 다른 매력의 메르세데스를 선보인다. 원작의 명성을 뛰어넘어 대중 곁으로 돌아온 최고의 대작 몬테크리스토는 주옥같은 멜로디와 드라마, 화려한 무대로 울산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공연일시 : 6월 23일~25일
공연장소 :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R석:95,000원, S석:80,000원, A석:60,000원, B석:40,000원, 
문의 : 23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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