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가 이달부터 전체 교직원과 학생 1만7000명에게 태블릿PC인 ''아이패드(iPad)2''를 무상지급한다고 밝혔다. 태블릿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과 학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지난 1일 울산대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유무선 연동(W-Zone) 및 무선인터넷(Wi-Fi) 환경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또 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SLMS;Smart Learning Management System) 개발에도 나서 올 2학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SLMS를 구축하면 강의실 밖에서도 태블릿PC로 접속해 SLMS에 탑재된 교재를 선행학습하거나 공개된 동영상 강의 수강, 교수와 1대 1 토론수업 및 상담 등 스마트 학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울산대 이철 총장은 "이 같은 스마트캠퍼스는 교육의 질은 높이면서 수업 관련 비용은 오히려 낮추는 대학교육 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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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울산대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스마트캠퍼스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유무선 연동(W-Zone) 및 무선인터넷(Wi-Fi) 환경 구축작업에 들어갔다. 또 스마트 강의지원시스템(SLMS;Smart Learning Management System) 개발에도 나서 올 2학기 이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대는 "SLMS를 구축하면 강의실 밖에서도 태블릿PC로 접속해 SLMS에 탑재된 교재를 선행학습하거나 공개된 동영상 강의 수강, 교수와 1대 1 토론수업 및 상담 등 스마트 학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울산대 이철 총장은 "이 같은 스마트캠퍼스는 교육의 질은 높이면서 수업 관련 비용은 오히려 낮추는 대학교육 혁명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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