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오래 사용하여 싫증이 나거나 유행에 맞지 않아도 소파가격이 만만치 않아 새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다. 소파는 골격이 손상되지 않았다면 믿을만한 업체를 통해 천갈이만으로도 새것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소파 제작 천갈이전문업체 대신소파(대표 길홍구)는 “소파가 오래되거나 유행에 어울리지 않아 천갈이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파를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할 수 있는 것도 소파 천갈이의 장점”이라고 한다. 등받이 쿠션이나 방석 팔걸이 부분을 세탁할 수 있도록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로 제작하거나, 때가 많이 타는 부분만 별도의 진한색상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인테리어 잡지나 가구점에 전시된 소파의 모델을 제시하며 똑같이 만들어 달라는 주부도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대개 수입 천을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단가가 비싸기는 하지만 신제품을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며 집안의 분위기에 맞추거나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정할 수도 있다.
문의:031-919-37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