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65명의 부천시 선수단이 금 6, 은 7, 동 10를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에 기여했다. 경기도는 지난 3년간 서울과 경합했지만 수영 종목 약세를 극복하지 못해 늘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해 부천 부일중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 경기도 종합우승을 이끌었다. 수영 외에도 부천시 선수단은 탁구와 사격 종목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부천시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탁구에서는 삼정초, 북여중, 내동중 모두 결승에 올라 금 2, 은 1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부천시는 17개교 65명이 참가했으며 이중 13개교가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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