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준비를 할 때 정답을 고르는 것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오답에 대한 확실한 이해이다. 바로 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고득점을 가능케 하는 전략적인 방법이다. 허나 많은 SAT 수업들이 정답을 고르는 것에만 치중되어있다. 오답이 왜 오답인지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SAT 리딩의 경우, 대개 아이비리그 재학생 또는 졸업생들이 수업을 한다. 이러한 강사들의 경력이 짧다면, 아무리 똑똑한 강사라고 해도 그 수업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다. SAT 오답의 유형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리딩 추론 문제를 보자. 정답을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오답들은 대개 각각 독특한 오답 유형이 있다. 따라서 오답에 대한 유형별 특색에 대해서도 확실한 분석과 훈련이 되어 있어야 리딩에서 700점 이상의 고득점을 맞을 수 있다.
SAT 롸이팅 객관식 문법/어법 문제는 어떨까? 대개 숙어나 단어 관련 문제를 제외한 모든 문제들은 각 오답들에 대한 문법적 설명이 다 있다. 이런 오답들에 대한 문법적 설명을 할 수 있어야 제대로 공부한 것이다. "이건 그냥 어색하니까" 라는 식의 오답 설명은 불충분하다. 어색한 표현도 정답인 경우가 있다. 단순히 듣기에 어색한 표현이라고 넘어간다면, 같은 문제가 추후 다른 형태로 변형되어서 나왔을 경우에는 틀리기 쉽다. 라이팅의 오답들이 왜 오답인지 명확하게 학생 스스로 설명할 수 있을 때 7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얻을 수 있다. 심지어 에세이에서 8점을 맞아도 고득점이 가능하다.
SAT 시험에서 오답에 대한 분석과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까? 대량 문제풀이 식 수업, 어휘 위주의 수업, 트릭(Trick) 위주의 수업으로는 부족하다. 철저한 독해, 논리적 사고 훈련, 기본 문법 능력을 균형 있게 갖추게 하는 수업이라면 어디든지 좋다.
스탠포드 아카데미
Kew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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