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방조제 준공 1주년이 지났다. 준공 이후 이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900여만 명에 이른다. 하지만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라는 오명 속에 볼거리의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짐에 따라 전북도가 지난해 깃발축제에 이어 올해 상설공연을 새만금 무대에 올렸다.
바로 대표적 문화유산인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수궁가의 스토리텔링을 활용, 전국에 산재한 아리랑을 집대성함으로써 ‘아리울’이 우리 민족의 저력과 감성을 담아낸 걸작인 ‘아리울 아리랑’이다.
앞으로 ‘아리울 아리랑’은 신시배수갑문 33센터 앞 ‘아리울 아트홀’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평일에는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되고, 주말에는 통기타 공연 등 거리예술 공연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기획공연(토, 일, 월요일 제외)은 평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테마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6월에는 ‘아리울, 두드림의 판이 벌어지다’, 7월에는 ‘아리울, 전통과 젊음이 만나다’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을 중심으로 노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처럼 상설공연과 기획공연이 마련됨에 따라 새만금은 이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체험장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을 한층 더 불러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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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표적 문화유산인 판소리 다섯 바탕 중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수궁가의 스토리텔링을 활용, 전국에 산재한 아리랑을 집대성함으로써 ‘아리울’이 우리 민족의 저력과 감성을 담아낸 걸작인 ‘아리울 아리랑’이다.
앞으로 ‘아리울 아리랑’은 신시배수갑문 33센터 앞 ‘아리울 아트홀’에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계속 만나볼 수 있다.
평일에는 연날리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이 운영되고, 주말에는 통기타 공연 등 거리예술 공연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기획공연(토, 일, 월요일 제외)은 평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달 테마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6월에는 ‘아리울, 두드림의 판이 벌어지다’, 7월에는 ‘아리울, 전통과 젊음이 만나다’를 주제로 관객과 소통을 중심으로 노래, 음악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처럼 상설공연과 기획공연이 마련됨에 따라 새만금은 이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인간과 자연, 문화가 공존하는 문화체험장으로 탈바꿈해 관광객들을 한층 더 불러 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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