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지난 27일 오전 11시 종합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박성호 총장 이임식을 거행했다.
박 총장은 재임 기간 중 대규모 국책사업을 유치해 대학혁신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에서 유일하게「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 사업」에 선정돼 5년간 250억 원을 지원 받았고, 4년 연속「교육역량강화사업」수행 중인 작년에는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돼 추가 인센티브 7억 원을 포함 46억 원의 국고지원금을 우수 인재 양성에 집중 투자해 신입생 경쟁률과 취업률을 역대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KAIST,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께 동남경제권 최고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첨단과학 기술 허브 조성사업」의 기반 구축, 전국 최초 KTX역사(창원중앙역)에 교명 부기 표기 성과, 국내최초 학내 순환 전기자동차 운행, 공대중정 공원, 학생생활관 연못, 산책로를 새롭게 가꾸는 등 학내 도로정비, 종합교육관, 예술대 실습관, 해양플랜트 실험동, 중소기업 컨소시엄 직업훈련 전용동 신축 등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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