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총장 손풍삼) 미디어콘텐츠학과 김태현 교수가 평론집 『바람과 떨림』(이담Books 펴냄)을 발간했다.
평론집은 1부 문학 평론, 2부 독문학에 대한 소개, 3부 젊은 대학생들에게 보내는 에세이, 4부 저자의 소소한 일상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평론집 『바람과 떨림』은 외국문학을 전공한 저자의 학문적 사색과 우리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적 감성이 어우러져 문학과 지성의 조화, 사유와 실천의 일치를 선명하게 지향한다. 또한 평론집은 소통과 통섭의 시대에 절실한 비판적 지식인의 바람직한 행로를 제시한다.
한편, 김태현 교수는 1985년 순천향대학교에 부임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1983년 무크 「문학의 시대」를 시작으로 평론을 시작하였으며, 1988년 첫 평론집으로 <대한민국문학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차지한 바 있다. 저서로는 「열린 세계의 문학」, 「그리움의 비평」, 「문학과 교육」 등이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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