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진 아카데미와 뷰티샵을 운영하는 이영희 원장은 30대 초까지 사무직으로 일을 하다 자신만의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퍼머넌트 메이크업 자격증을 획득하고 기술교육강사로 일을 시작했다.
이 원장은 네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 뒷바라지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서도 자신의 꿈, 일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도리어 늦게 시작했지만 더 열심히 하여 떳떳한 프로가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하고 노력했다.
그 결과로 각종 국내외 기능대회에서 상을 수상했다. 일본 규슈 국제 미용기능대회 반영구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한국100대 미용인 퍼머넌트메이크업부분과 속눈썹아트부문에서의 베스트10 수상은 이 원장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주었다고.
이영희 원장은 현재 각종 국제미용대회 부문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후진양성에 뜻이 있어 한국미용예술전문가협회 교육인증기관으로 미소진 아카데미를 대전에서 시작, 운영하다가 천안으로 옮겨온 것이 3년 전이다.
“고객들이 시술 후 잘되었다고 만족하거나 다른 고객을 소개해 줄 때, 또 수강생들이 수료 후 가게를 열거나 일을 시작해 잘 된다는 이야기나 솜씨 있는 직원이라고 칭찬받았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미용업은 전망이 밝은 업종”이라며 젊은이들에게 도전할 것을 권하는 이 원장은 “아이들에게 많은 시간을 배려 못한 것이 아쉽지만 큰아이가 엄마가 롤 모델이라고 말했을 때 행복했다“고 말했다.
“생각이 현실이 된다”는 생활철학을 가지고 있어 늘 목표를 세워 “내가 할 수 있다고 나 자신을 믿고 일을 추진한다”고 말하는 이 원장에게서 프로의 향기를 맡았다.
미소진 아카데미, 미소진 뷰티샵 041-563-5353
조명옥 리포터 mojo7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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