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전억수)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김경곤), 경남YWCA(회장 조경애)와 공동으로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달 25일 창원명지여자고등학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얘들아, 밥먹자!’캠페인을 통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캠페인에는 경남농협 직원, 창원YWCA 회원,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등교 학생 1,300여명에게 주먹밥과 우유를 주면서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팸플릿과 함께 아침밥 먹을 것을 당부했다.
경남농협 전억수 본부장은 "쌀은 탄수화물과 불용성 섬유질 및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함유해 영양학적 가치가 높고 지방함량이 낮고 함유지방 또한 불포화지방산이므로 성인병의 위험이 적다"고 밝히면서 "아침밥을 먹는 것 하나만으로도 한국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날로 어려움을 더해 가는 우리 농업·농촌에 큰 용기를 북돋아 주는 간단하면서도 소중한 실천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얘들아, 밥먹자!’ 캠페인은 "우리쌀 사랑운동" 전개를 위한 경남농협과 경남YWCA협의회 공동사업으로 지난 2006년 시작 해 매년 추진, 중이며 올 해는 경남관내 9개 지역에서 10월말까지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