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일자리창출이 최대의 복지시책’임을 강조, 전 시청 직원들이 일자리창출에 팔을 걷어 부쳤다.
시는 시청 일자리창출과를 비롯 구청, 취업 전문상담사, 일자리발굴단 등 8개 반 28명으로 편성된 ‘찾아가는 일자리전담반’을 통해 관내 3540개 전 기업체를 방문, 1사 1인 고용을 장려하는 ‘일자리+1% 늘리기’ 운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근로자 300인 이상 대기업은 일자리창출과 전담으로 주2회 방문 ▲100인 이상 중견기업은 취업 전문상담사가 ▲50인 이상은 구청에서 ▲50인 미만 기업체는 기존 운영 중인 일자리발굴단이 각각 기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당부한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구인 구직 자료를 접수 관리하며 특히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창원 형 사회적 기업 설립 및 지원 협조를 요청한다.
시는 이번 ‘일자리 +1% 늘리기’시책에 적극 참여하는 기업체에는 고용보조금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시 특례지원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연말 우수업체 표창 등을 준다는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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