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아트홀 상주극단 ‘노뜰’의 입주 첫 공연인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6월 3일 오후 7시 30분, 4일 오후 7시 오정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에스파니아의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프카의 비극으로 어머니와 세 딸이 체면을 위해 억압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극단 ‘노뜰’은 2007년 이 작품을 초연했다. 27일 오후 6시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연극배우들의 연습리허설 공개, 티파티를 진행하는 무대 스테이지 투어가 마련된다. 또한 관객 모니터의 후기 제출 이벤트도 있다. 1993년 창단한 극단 ‘노뜰’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 2012년 2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상주 기념 첫 공연에 대해 관람객 전석 30% 할인한다. 연출 원영오, 조연출 오택상, 배우 양흥주, 이지현 등 7명. 성인 2만원, 12세 이상 청소년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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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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